지역난방공사가 김좌열 전 태우건설 회장의 상임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추진한다.
지역난방공사는 다음달 30일 오전 10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주총 의안으로 △제3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상임이사(1인) 선임의 건(후보자 김좌열) △상임감사위원(1인) 선임의 건(후보자 김좌열)을 상정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사랑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김태년 더불어민주당과의 오찬 회동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국민에게 '전체 그림'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무장관 신설을 제안하고, 국민통합, 협치 환경 측면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건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제19대 대선에서도 군소호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등 원내 5당의 주요 후보 5명 외에도 10명의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비록 군소후보지만 주요 정당 후보 못지 않은 이력을 가진 후보들도 있죠. 기호 6번 조원진 의원은 새누리당 후보로 이번 대선을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
신보라(33) 청년이여는미래 대표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을 배정받았다. 이날 새누리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중 가장 어리다.
22일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7번으로는 신보라 대표가 결정됐다고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이여는미래는 청년 일자리 해결, 세대갈등 해소, 통일에의 기여를 목표로 활동하는 NGO단체다. 신 대표는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목
신보라 청년이여는미래 대표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 청년 1순위 배정을 받으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총 4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했다. 45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 30대는 신보라 대표가 유일하다.
신보라 대표는 1983년 광주 출신이라는 점도 이목을 끌고 있다. 신보라 대표는 2001년 전북대 교육학과 입학
국회운영위원회는 이름 그대로 국회의 운영을 소관하는 상임위다. 국회 운영과 관련 법제,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와 관련된 사무, 대통령실, 국가인권위원회와 관련된 사무에 대한 논의를 담당한다.
위원회 구성 역시 다른 상임위와 달리 각 교섭단체(정당)의 대표의원(원내대표)을 포함한 원내 대표단을 운영위원회로 배정하는 것이 관
청와대는 29일 공석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정하경(56) 전 특임장관실 차관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비상임이며 장관급이다.
정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시 2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전안전부 조직실장·정보전략화실장과 특임장관실 차관을 지냈다. 현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맡고
박근혜 정부 조직개편이 출범 26일만에 완료됐다.
지난 정부보다 중앙행정기관은 3개 더 늘어난 대신 공통부서 인력감축과 한시기구 폐지로 공무원 정원은 99명 줄어들었다.
정부는 22일 오후 8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등 41개 개정법률 공포안, 48개 부처직제, 30개 관련 법률 시행령 등 모두 119개 법령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제출 52일, 새 정부 출범 26일만인 2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다.
정부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자 이날 오후 8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긴급히 개최하기로 했다. 국회로부터 개정된 법안을 넘겨받으면 곧바로 국무회의 시스템 의안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정현 전 의원, 경제수석에 조원동 현 조세연구원장이 내정됐다.
대통령직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19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이 둘을 포함해 남은 6명의 수석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외교안보수석에는 주철기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회장,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강창희 국회의장은 14일 차관급인 신임 의장 비서실장에 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경북 상주 태생인 김 실장은 월간조선 편집장 출신으로 특임장관실 특임실장, 청와대 정무1비서관, 새누리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4월 19대 총선 때엔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 부평을에 출마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의 관계가 심상찮다. 박 당선인은 연일 새누리당 의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의원 길들이기’(?) 중이지만 정작 당내에선 비박(비박근혜) 세력이 확대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불편한 분위기’는 6일 새누리당의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도 노출됐다.
박 당선인과 당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순조로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가 마련한 ‘17부3처17청’으로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 수술대에 올랐다. 여야가 새누리당이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검토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공룡부처’로 통하는 미래과학창조부의 규모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각당 3인씩 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25일 청와대 경호처 승격 배경에 대해 “경호처의 업무 과중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간사는 또 대통령 소속 각종 위원회 조직과 관련해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위원회는 국무총리실 산하 위원회로 이관·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 간사와의 일문일
박근혜 새 정부의 행정조직은 고위직 공무원은 줄어들고 하위직은 늘어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이 불필요한 정부위원회를 구조조정하고 검사장 등 고위관료를 감축하는 대신, 민생을 돌보기 위한 교육·안전 등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조직개편 작업 결과 박근혜 정부의 장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로 권력이 이양돼 가는 과정에서 이명박 정부 측에서 불편해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녹색성장위원회 폐지와 4대강 부실론을 두고 갈등이 가시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개편안(15일)→청와대 조직개편안(21일)→정부 하부조직 개편안(22일) 순서로 정부·청와대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현정부가
새 정부의 각 부처가 담당하게 될 업무와 구체적인 기능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각 정부부처들의 업무를 분장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전담하게 될 미래창조과학부에는 방통위의 방송 및 통신 융합·진흥정책이 그대로 이관됐다. 지경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도 옮겨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의 업무분장을 위한 세부조직개편안은 미래창조과학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하면서 다시 한 번 조직의 거대함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5년 만에 부활한 해양수산부도 해양레저 등의 기능을 넘겨받아 과거보다 기능이 강화됐고, 논란이 일었던 통상교섭 기능은 예정대로 지식경제부의 이름을 바꾼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돼 산자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에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에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을 전담할 복수차관을 두기로 했다. 현 지식경제부의 우정사업본부는 미래부의 ICT 산하로,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 기능은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된다.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 부처들의 주요 업무 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