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건설업체 ‘투톱’으로 불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1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기 위해서다. 두 회사는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와 독창적 설계, 커뮤니티 시설 고급화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남4구역 재개발 조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한남4구역을 예술적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남4구역의 단지명을 '디에이치 한강'으로 제안했다. 최고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에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더해 한남뉴타운을 넘어 한강의 중심이 되는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8개 타입의 리모델링 특화 평면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증축 부위에 기둥식 구조를 적용한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구현하는 등 새로운 특화 평면 타입들을 선보이고 현장 적용에도 나설 계획이다. 단조로운 리모델링 평면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평면구성을 다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택 시장 침체로 새 수입원을 찾아 나선 대형 건설사와 시행사가 잇따라 시니어 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이 머지않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다 정부도 시니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에 고급형 시니어
서울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22층 규모의 공공주택 1240가구가 공급된다. 경의선 신촌역 일대에는 주민센터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8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창의혁신(옛 성동구치소) 공공주택건설사업(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일원)'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에서 2021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남영2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영2 재개발 조합은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남영2 재개발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부지에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잠원강변 리모델링)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잠원강변 리모델링 조합은 2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잠원강변 리모델링은 서초구 잠원동 53-15 일대에 지하6층~지상20층 아파트 4개동 38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 우리나라 아파트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이자 미래 주거단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
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13만 6727㎡를 대상으로, 향후 지하5층~지상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시행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기념해 숏폼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뉴:홈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상식은 영상 부문과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접수 결과, 영상 부문에서 42개 작품, 시나
대우건설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 했다고 14일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근래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2021년 2건 5721억 원, 2022년에는 4건 1조3870억 원의 수
대형 건설사들이 경기도와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모두 이날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먼저 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 동, 총 66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를 제외
롯데건설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파트에 적용하는 4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
DL이앤씨가 5401억 원 규모 부산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단독 시공권을 확보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자사는 이번 수주로 2023년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총 1조1824억 원을 달성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지방 광역시에서 중대형 아파트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대형 아파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공급되는 물량은 적어 희소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5년간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한 중대형 아파트 물량은 총 2만3351
반도건설이 미국 LA 한인타운에 자체 개발사업인 주상복합 아파트 ‘The BORA 3170’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The BORA 3170은 반도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LA에서 직접 시행부터 시공 및 임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는 자체 개발 프로젝트다.
반도건설은 까다로운 인허가 및 행정절차로 유명한 미국 건설시장에 대비하기
공사비 6762억 원 규모지하 7층~지상 49층, 주상복합건물 4개 동 건설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흑석2구역 재개발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다. 동작구 흑석동 일대를 지하 7층
한화, 염창동 '무학' 우선협상자에대우, 리모델링TFT→사업팀 격상롯데·현대, 암사동 '선사현대' 수주정부 규제 완화에 사업 진출 잇따라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대형건설사들이 열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재개발‧재건축에 역량을 집중해왔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향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함께 사업 분야를 다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가 충남 아산시에 첫선을 보인다.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 한신더휴’ 아파트를 7월 분양한다.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형 총 60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544가구 △99㎡ 59가구다.
단지는 아파트 7개 동 모두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 한신더휴’ 아파트를 5월 분양한다.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형 총 60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544가구 △99㎡ 59가구다.
단지는 아파트 7개 동이 모두 남동향 위주로 배치되고 타입별로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