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132%, 스타벅스 58%, W컨셉 33% 매출 증가
이마트 하루 매출 사상 첫 ‘1000억’, 사흘간 한우만 100억치 팔려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할인 쇼핑 행사 '2024 쓱데이'가 매출 2조 원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행사에 참여한 18개 온∙오프라인 전 계열사가 일제히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신세계그룹은 1~10일 진행한 쓱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 쿠팡이 중국 대형 할인행사 ‘광군제’를 앞두고 대대적 해외 직구(직접구매) 마케팅을 펼친다.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맞불을 놓는 셈이다.
5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쇼핑 행사로 매년 11월 11일을 앞두고 진행된다.
광군제를 목전에 두고 쿠팡은 이날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4 쓱데이’ 인기가 초반부터 폭발적이다. 남은 행사 기간 호텔, 항공권 등을 특가로 선보여 연말 여행 수요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쓱데이 첫 주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사흘 내내 전국 이마트 매장에는 개장 전부터 고객들이 대기하는 ‘오픈
이마트가 사과, 샤인머스캣, 감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20일까지 과일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과, 샤인머스캣, 감귤 3개 품목을 대상으로 각 요일별 1개 품목을 선정,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해주는 ‘단, 하루 파격가 행사’다.
행사 품목들은 이마트 10월 과일 매출 1위~3위를 차지할 만큼 가을시즌 소비자들이 많이
'폭염에 가격 급등' 시금치, 사전 물량 계약ㆍ 산지 개발로 가격 낮춰김장철 국내산 돈앞다리 100g당 990원 판매…준비물량만 400t 달해
이마트가 10월 한 달 동안 가을철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10월 ‘가격파격’ 행사에 나선다. 특히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가을철 밥상 물가안정 행사로 진행된다.
2일 이
홈플러스가 지난달부터 진행한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기간 동안 점포 매출이 최대 90% 신장된 것으로 집계됐다. 멤버십 회원 수 역시 10일여 만에 10만 명 이상 급증했다. 고물가 속 초특가로 선보인 휴가철 필수 먹거리 상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홈플러스에 따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요 5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6월 제철 농산물인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초당옥수수와 감자는 고물가 속 제철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못난이’ 상품으로 선보인다.
GS25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껍질을 손질한 ‘못난이초당옥수수 2입’ 상품을 4900원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20일부터는 노지감자인
G마켓, 신세계유니버스클럽 가입비 한시적 연 4900원1년 혜택에 1년 더 제공…네이버멤버십도 3개월 무료체험구독료 1900원 컬리, 회원 대상 기획전…향후 교육콘텐츠 제공
쿠팡이 유료 회원제 ‘와우 멤버십’의 월 회비를 기습 인상하자, 이커머스업계가 멤버십 구독료를 낮추거나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틈새 전략에 분주하다.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비를 58
1993년 이마트 1호점 창동점 개점 이후,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파격 세일에 나선다.
이마트는 1일부터 14일까지 신선, 가공, 일상 용품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3일까지 주말 특별 행사로 러시아산 대게를 100g당 3980원에 선보인다. 이는 기존 정상가 대비
쿠팡·SSG닷컴 26일까지 직구 행사…패션 구색 확대아마존과 손잡은 11번가…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한국 현지 반품 내건 알리…버티컬 커머스도 동참
미국 최대 쇼핑 행사 ‘블랙프라이데이’가 돌아왔다. 국내외 이커머스업체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패션 상품 할인 총력전에 나선다.
22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는 미국 추수감
올해 13주년을 맞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세일에 나선다.
트레이더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고형 할인점 특성상 흔치 않은 100억 규모의 할인 상품을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창고형 할인점은 평시 가격 자체를 최저가로 판매해 행사 규모
SSG닷컴은 5일까지 고객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에 힘을 보태는 '푸드 쓱세일'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겨울 제철과일을 특가에 선보인다. 제주감귤(3kg)과 샤인머스캣(1.5kg)을 판매한다. 신품종 과일인 창조배, 시나노골드사과, 마이하트포도 등을 정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국내산 1등급 한우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KT의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K-Deal(이하 K딜)에서 추석을 맞아 할인 쿠폰과 상품권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K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최적의 특가 상품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K딜은 추석을 맞아 7일부터
현대홈쇼핑이 리퍼비시 제품과 무형상품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등 상품 영역 확장에 나선다. 기존에 판매하던 상품군에서 벗어나는 색다른 방송을 시도해 TV홈쇼핑 전통적 고객인 4050 외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영어·수학 등 과목을 전문 강사로부터 1:1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밀당 PT(퍼스널
CU가 다양한 프로틴 음료들을 한 데 모은 ‘프로틴 음료 샘플러’를 출시한다.
2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틴 음료 샘플러는 셀렉스, 더단백, 닥터유 등 총 16종의 인기 프로틴 음료들로 구성된 기획 세트다. 총 1000세트로 한정 판매되며 28일 오후 5시부터 CU 커머스앱 포켓CU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CU는 고객들
유통업계가 연말 먹거리와 홈파티 등 각종 타이틀을 내세우며 할인전을 잇따라 열고 있다. 한 해 실적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해 매출을 최대한 끌어 올리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내년 1월 4일까지 대형마트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쇼핑몰(Mall), 온라인몰 등이 모두 참여하는 ‘홈플대란’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홈플러스가 먹거리부터 이월 재고상품까지 최대 80%까지 가격을 할인해주는 연말 대규모 세일을 열며 ‘홈플판 블프’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형마트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쇼핑몰(Mall), 온라인몰 등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인 ‘홈플대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선식품 등 인기 먹거리를
골퍼들은 가을 시즌을 ‘빚을 내서라도 친다’고 할 정도로 선호한다. 본격적인 가을시즌에 돌입하자 유통 업계가 대규모 골프 용품 행사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가을골퍼 공략에 나서고 있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오프라인 백화점부터 온라인몰에 이르기까지 상당수의 유통 기업들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골프 판촉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이마트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2022년 가을 골프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골프샵이 입점된 49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마트앱 내 앱 쿠폰을 다운받고 행사카드로 50ㆍ100ㆍ150ㆍ200만 원어치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별로 5ㆍ10ㆍ15ㆍ2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골프용품 파격가
홈플러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홈플대란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형 주방가전, 건강식품, 유아용품 등 6400여 개에 이르는 각종 상품을 파격가에 만나볼 기회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중 시행 중인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소비 진작과 가계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