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을 설립해 운영해 오던 고인경 전 회장과 부인 박경실 회장이 소송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고 회장이 박 회장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이 이혼하되 박씨가 고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지급하고 이와 함께 이들 부부가 공동 형성한 1100억원 상당의 재산에
일본어 공부에 푹 빠진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늘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는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남대문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총 25강좌에 걸쳐 기초 일본어 회화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상공회측은 "40여명짜리 강좌개설에 120여명이 줄을 서는 등 일본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심지어 수강은 못해도 교재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