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놓치기 쉬운 부탄캔 사용 수칙 알려야외 활동 늘어나며 가스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
캠핑 인구가 크게 늘면서 가스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놓치기 쉬운 부탄캔 사용 수칙을 알리며 가스사고 예방에 나섰다.
31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19년 530만 명이던 국내 캠핑 인구는 2022년 기준 700만 명에 육박할
산업통상자원부는 파열 방지 기능 유무를 용기에 표시한 부탄캔이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이를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부터 부탄캔의 파열 방지 기능 장착 유무를 용기 외부에 표시하는 게 의무화됐다. 다만 6개월 동안은 기존 표시사항을 병행할 수 있다.
그동안은 부탄캔에 파열 방지 기능 유무를 눈으로 확인
앞으로 가스 보일러가 있는 숙박시설에는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액화석유가스(LPG) 소형탱크는 제조 단계부터 가스 차단장치 등 안전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에너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은 고압가스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