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3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파인켐(정밀화학) 사업부가 정상궤도로 올랐고, 대사질환군 제품(복합제)의 내수 매출 성장과 수출이 활발해진데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연내 흑자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6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5억7800만원으로 전년
일동제약은 27일 사업제휴 및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파인켐 지분 12.3%(2만5000주)를 3자배정에 의한 유상증자 참여 방법으로 1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파인켐은 의약품 원료 제조 및 전자재료 제조·연구 업체로 자본금 13억8600만원, 지난해 매출액 5억5500만원에 순손실 2억45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