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내년 사업계획 "앞이 안보인다"
'환율변동ㆍ中성장 둔화ㆍ내수침체' 3대 불확실성... 엔저현상까지 가세 수출 치명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경영환경 변화에 재계가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 내년 사업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블로거지’와 ‘페북파리’를 아시나요?”
포털 사이트의 방조와 비양심적인 일부 이용자들에 의해 온라인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블로그 산업과 페이스북 플랫폼이 또 다시 위기에 놓였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로거지(블로거+거지)’로 불리는 블로거들은 기업들에게 홍보를 이유로 ‘뒷돈’을 요구하거나, 중소 음식점 등을 상대로 음식을 공짜로 얻어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