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9명이 지난 1월 8일부터 1월 1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과 스위스의 친환경 실현단지와 연구기관,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011년부터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11회째 진행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해외탐방에 참여
한화그룹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9’에서 수상한 미래의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해외 탐방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 고등학생 10명이 떠난 이번 해외 견학에서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들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했다.
독일에서 네덜란드로 이어지는
LG화학이 독일 최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구축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LG화학은 최근 독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너기퀠레(Energiequelle GmbH)의 ESS 구축사업의 최종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LG화학은 올해 말까지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펠트하임에 구축 중인 ESS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브란덴부르크 주 트로이엔브라이첸시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마을’ 펠트하임(Feldheim). 세차게 내리는 눈발에도 수십 개의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펠트하임은 45가구, 145명이 거주하는 조그만 시골 마을이다. 하지만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 마을로 두각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