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냉장 삼겹살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7.5배 증가했다며 향후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GS25가 ‘신선 강화형 매장’ 한정으로 운영했던 냉장 삼겹살을 일반 매장으로 확대 전개한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을 통해
세븐일레븐은 겨울철 대표 별미인 구룡포 과메기를 산지직송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구룡포과메기야채세트’는 포항 구룡포에서 직송한 과메기(200g)와 물미역, 김, 배추, 쪽파, 고추, 마늘 등 야채와 소스로 구성됐다.
별도로 손질하거나 야채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3명이 즐기기에 알맞은 양으로
편의점들이 대형마트의 전유물이던 야채과 과일을 비롯해 육류까지 구색을 강화하며 신선식품 판매에 공들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전체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모든 자체 신선식품은 ‘세븐팜’으로 일원화된다. 우선 이달 내 전국 주요 주택가 상권 400여점을 세븐팜 특화점포로
대형마트의 사업 전략이 ‘초저가’에서 ‘신선도’ 강화로 바뀌고 있다. 업계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0원’ 가격 전쟁에 나서며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최저가 경쟁을 벌였으나, 과도한 가격 경쟁이 실적 저하로 이어지자 경쟁 구도가 완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대형마트의 신선도 경쟁력 확보는 이커머스와 편의점의 신선식품 카테고리 침공에 맞서기 위한 비장의 카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GS리테일은 이달 17일 GS25와 GS수퍼마켓(GS THE FRESH), 랄라블라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어스(YOU US)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어스(YOU US)’는 GS리테일이 2016년에 선보인 통합 P
일본 치바현에 있는 이온그룹 본사 인근의 한 ‘미니스톱’ 편의점. 지난해 12월 방문 당시 330엔(약 한화 3400원) 상당의 ‘푸딩 파르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대학생 문수경(21)씨는 “이 파르페를 꼭 먹어보고 싶었다. 기간 한정 제품이라 판매를 중단했다가 인기가 좋아 이번에 다시 나온 걸로 알고 있다”며 “주문 즉시 점원이
편의점 업체들이 정육 판매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편의점에서 ‘고기 전쟁’이 시작됐다. 종전에는 유원지나 여행지 등 특정 상권의 일부 점포에서 냉동 삼겹살 등을 판매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편의점 업체들이 신선한 냉장육을 전국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