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6일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남은 기간(임기) 동안 어떻게 해서든지 미래 성장 동력을 꼭 만들어내고 또 국민의 삶이 지금보다 더 좋아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의 간담회 모두 발언 전문이다.
오늘 이렇게 편집국장님 보도국장님 여러분들 함께 모시고 오찬 기회를 갖게 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민심을 청취한다. 당초 예정된 국무회의는 순연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언론을 통해 민심을 듣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논설실장단과의 오찬 이후 2년9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까지 미루면서 언론사 간부를 만나고자 한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