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코스닥상장사들이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일부 상장사들은 중도금 미납으로 양수도 계약이 무산되고 있어 무턱대고 양수도계약 공시를 믿었다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M&A 관련주들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시너지 효과의 발생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본 후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후너스가 최대 주주의 먹튀 논란으로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후너스는 전일대비 625원(14.93%) 하락한 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후너스 최대주주 유아이는 보유 중인 지분 444만4445주(24.88%)를 주당 6750원에 평주개발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유아이는 지난해 6월 후너스를 주당
화학제품·건자재 제조업체인 후너스가 1년 반만에 다시 주인이 바뀌면서 ‘최대주주 먹튀’ 논란에 휩싸이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피해는 고스란히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몫이 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후너스는 전거래일 대비 15%(1020원) 하락한 5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9월 후너스의 지분을 취득한 유아이가 1년 2개월만에 보유 주식
후너스가 전 최대주주의 먹튀 논란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후너스는 전거래일 대비 15%(1020원) 떨어진 5780원에 거래고 있다.
지난해 9월 후너스의 지분을 취득한 유아이가 1년 2개월만에 보유 주식을 전량 매각하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후너스 지분 24.8%를 주당 4500원에 인수한 유아이는 최근 평주개
후너스는 15일 경영참여 및 기업가치재고를 통한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대주주인 유아이가 보유중인 444만4445주(24.88%)를 300억원 규모에 평주개발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양도가액은 6750원이다.
평주개발은 골프장 및 스키장 건설과 주택건설, 무역업, 해외자원 개발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