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지원 대상으로 청어 1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본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폐업지원제는 FTA
고등어, 명태, 주꾸미 등 7개 품목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지원 대상 품목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대상 품목으로 고등어・명태・민대구・상어・새조개・아귀・주꾸미 등 7개 품목을 최종 선정해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