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은 421억7145만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5% 규모다.
사측은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채무인수약정에 의한 채무인수 의무가 발생했으며 해당 대출원리금의 미상환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통보를 접수했다"며 "주채권은행과 해당 대출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4개사 등 17개 상장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포스코플랜텍이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1일 대출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444억6838만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0
포스코플랜텍이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포스코플랜텍은 전일보다 14.82%(375원) 하락한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저가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1일 대출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444억6838만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0.59%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