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은 21일 포용과 혁신과 평화와 번영 정신 아래 국가 중장기 발전 전략인 ‘국가 미래비전 2040’을 내년에 본격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집현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정과제 추진 직속기구 및 대통령 자문기구와의 오찬간담회에서 국정과제위원회의 운영성과 및 역할 강화 방안을 보고 하면서 이
얼마 전 포용국가 전략회의 사전브리핑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기자실을 찾았다. 출입기자들에게 회의에서 발표될 내용에 복지 정책들이 많이 포함돼 있으니 관심을 가져 달라는 취지였다. 출입기자들은 정책자료집을 기다렸으나 회의 당일에도 자료집을 받을 수 없었다. 회의 주체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복지부에 자료를 넘겨주지 않아서였다.
담당 정책과
정부가 노동시장의 불평등 해소를 중심으로 한 포용국가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조세 기반의 기초소득 보장과 보험료 기반의 사회보험 보장을 동시에 확대하고, 노동시장 내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통령 정책기획위원회는 6일 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사회분야 전략회의인 ‘포용국가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