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 강수 이후 찬 공기 내려와다음 주 다시 고기압 확장 가능성 커
이번 주부터 우리나라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인 2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수도권·강원 영서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월요일인 2일부터 우리나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존
전국 폭염특보 해제 후 강풍 동반 비 쏟아져
폭염특보가 해제됨과 동시에 강풍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15일 일본에 상륙한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는 한층 꺾인 모습이지만 이어 전국에 강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상특보 현황을 발표했
수도권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파주, 포천, 연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성, 안성, 평택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대치한다고 발표했다.
폭염 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19일까지 상층의 찬 공기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2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남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폭염특보를 해제하고 26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전날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
폭염특보 해제, 기상청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
폭염특보 해제 소식이 전해졌다.
폭염특보 해제 등과 관련해 11일 기상청은 "어제(10일) 오후 6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발령된 기상특보가 없다"고 밝혔다.
폭염특보 해제 등에 따라 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전국이 찌는 듯한 무더위로부터 3주만에 벗어났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를 10일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남부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뒤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던 폭염특보가 21일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10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
10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일보다 기온이 2~5도가량 낮아지면서 내륙 곳곳에 남아있던 폭염주의보는 새벽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지난달 20일 남부내륙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된 지 21일만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전과 오
기상청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북 내륙지방과 전남 북서해안은 대기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한 기상청은 22일에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남북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