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태백산맥'과 '아리랑' 등으로 유명한 조정래 작가(77)가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인 이승만학당 이영훈 이사장에 대해 "그의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맹비난했다.
조 작가는 12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훈이라는 사람이 내 책에 대해 욕하는데, 신종 매국노이고 민족 반역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사
예스24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책’에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꼽혔다.
예스24는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제1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6’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설민석, 윤홍균, 허정윤, 윤태영, 전승환, 박다영 등 올해의 책 저자들과 800여 명의 독자들이 모여 올해의 책 선정을 축하했
‘풀꽃도 꽃이다’가 쓰여진 원본 원고지를 처음 받아들었을 때, 조정래 작가의 새 장편소설이 드디어 완성되고 있구나 실감했다. 이미 3년 전 ‘정글만리’라는 단행본 3권 분량(원고지 3615매)의 장편소설 편집 작업을 경험해 본 터라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컸고, 이번 소설이 다름 아닌 우리 교육의 문제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그 내용이 몹시 궁금
[카드뉴스 팡팡] ‘구르미 그린 달빛’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올가을 이 책 어떠세요?
선선한 날씨에 쓸쓸하고 외롭고 고독한 감성이 가득…
왠~지 책을 읽고 싶어지는 계절 ‘가을’이 돌아 왔습니다.
쉽게 책을 고르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의 이달 베스트셀러 중
당신의 감성과 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조정래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를 제치고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예스24, 인터파크도서, 교보문고 등 서점에 따르면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종합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라있다. 지난 6월 한강의 ‘채식주의자’, 7월 ‘풀꽃도 꽃이다’로 소설이 한동안 강세를 보였지만, 8월 들어 광복절과 함께 역사에 대한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 정유정 작가가 전체 투표자 8만1534명 중 2만2016표(8.1%)를 얻으며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1만7445표(6.4%)를 획득한 박하익 작가가 차지했으며, 구병모 작가가 1만5604표(5.7%)로 뒤를 이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받으면서 한국 소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한동안 위기를 겪으며 잔뜩 움츠렸던 한국 문학은 기세를 몰아 날개를 펼치고 있다. 한강의 수상 소식 이후 정유정 작가의 신작 ‘종의 기원’이 출간되며 불씨를 지폈고, 7월에만 조정래, 은희경, 한창훈, 조경란, 최은영 등의 신작이 쏟아졌다.
‘태백산맥’, ‘아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