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역동적이다.”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는 신남방국가들. 그중에서도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핀테크 등 신산업 발전속도가 그 어느 곳보다 빠르다. 198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한국과 똑 닮은 모습이다.
이에 우리나라 은행들은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깊다. 특히 우리 은행들은 한계에 직면한 국내 금융산업의 돌파구를 이곳에서 찾고 있다. 성과도 있다
현지 정부 비대면 실명제 맞춰 서비스 도입디지털 전담 '퓨처 뱅크' 출범현지 플랫폼 업체와 제휴 강화
“‘제2의 도약’ 디지털 역량 강화로 이뤄낸다.”
베트남 외국계 1위 은행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신한은행은 이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더이상 외국계 은행은 경쟁자가 아니라는 신한은행이 현지 은행과 경쟁하기 하기 위해 꺼낸 카드는 ‘디지털
전자ㆍ완성차, 미국 매출 추가 성장 기대인도ㆍ동남아 국가 참여 가능성도 높아"중국 사드 보복 경험해 충격 덜할 것""당장의 손해보다 시장 다변화 이득 커"
미국이 추진하는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는 국내 주요 기업에게 중장기적으로 탄력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를 통한 안정적인 무역, 나아가 해외 주요투자처 확보를 위한 현실적 대응수단이 될 것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호찌민에서 신한베트남은행 리테일 사업부문의 디지털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퓨처 뱅크 그룹' 출범 선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퓨처 뱅크 그룹은 ‘Bank In Bank(이하 B.I.B)’ 형태의 독립 조직으로 설립돼 독자적인 권한을 부여받았다. 디지털전략본부, B.I.B사업단, ICT본부 등으로 구성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