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일본 스포츠 사상 최대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고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J리그는 영국 동영상 스트리밍 대기업 퍼폼그룹과 오는 2017년부터 10년간의 중계권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J리그가 받을 중계권료는 총 2000억 엔(약 2조1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현 계약의 약 7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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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난 연말 수입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맨유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인 시즌 회계연도 2분기에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1억600만 파운드(약 1793억6000만원)를 벌어들였다고 13일(한국시간) 밝혔다.
수입이 감소한 가장 큰 이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나가지 못했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세 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04경기(시즌 당 168경기)를 생중계하는 영국내 중계권료가 역대 최고액인 44억 파운드(약 7조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세 시즌(2016-2017시즌·2017-2018시즌·2018-2019시즌) 중계권료 협상이 타결돼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