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4개월 전이다. 국내 최초 크루즈선사인 ‘하모니크루즈’가 화려하게 출범했다. 말 그대로 우리나라 제1호 크루즈선인 ‘클럽하모니호’가 바다 위에 처음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화려한 순간과 기쁨도 잠시, 하모니크루즈는 출범 1년 만에 클럽하모니호의 임시 휴항을 결정했다. 하모니크루즈는 당시 ‘선박 정비 및 서비스 재구성’의 이유로 잠정적인 휴
취항 1년 만에 운항을 중단하며 좌초 위기에 빠졌던 국내 최초 크루즈선사 ‘하모니크루즈’가 반년 만에 영업을 재개한다.
한희승 하모니크루즈 대표(폴라리스쉬핑 회장)는 3일 “이르면 8월부터 크루즈선 ‘클럽하모니호’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크루즈선사로 화려하게 등장한 하모니크루즈는 전액 자본잠식에 빠지며 취항 1년 만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흥아해운 회장ㆍ사진)이 14일 국내 선사들이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운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재 회장은 이날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2013년도 사장단 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해운업계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정부에게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며
한국선주협회는 14~15일 양일 간 해운보증기금 설립방안과 해운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2013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선박 분야 등 4개로 구분된 분임조가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갖는다. 사장단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선박공급 과잉으로 초래된 해운
국세청이 최근 국내 해상화물운송사인 폴라리스쉬핑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폴라리스쉬핑은 총 자산 1조1000억원, 연 매출 5000억원대 규모의 중견 해운회사로 최대 주주인 김완중 회장은 시도상선 권혁 회장에 이어 제2 선박왕으로 불리고 있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초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
지난해 4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지원 TV프로그램인 ‘KBS 스카우트’를 통해 2명의 학생이 국내 최초 크루즈선사인 ‘하모니크루즈’에 당당히 취업했다. 합격자는 1명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하모니크루즈 측은 2등에게도 즉석에서 ‘입사증’을 수여하는 반전의 묘미를 보여 2배의 기쁨을 선사했다. 하지만 바다 위 승무원을 꿈꾸던 이들의 기쁨도 잠시,
폴라리스쉬핑 쌍두마차 한희승 회장과 김완중 사장이 자회사인 하모니크루즈 공동대표로 전격 나섰다. 이는 부진을 면치 못하던 크루즈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두 사람의 이 같은 결정은 하모니크루즈 누적 손실로 인한 결별설, 사업 분리설 등을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16일 하모니크루즈에 따르면 한희승 회장과 김완중 사장은 폴라리스쉬핑
현재 열리고 있는‘T24 페스티벌’에 상품을 제공한 하모니크루즈가 협찬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신월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하모니크루즈측은 LV.7벌레라는 닉네임의 누리꾼의 가족이 갈 수 있는 크루즈 상품권, 행사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인용 크루즈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포털
여수엑스포에 오면 대형 국제크루즈는 물론 우리나라 전통배, 러시아 범선, 크루즈요트 등 수십 척의 배가 밤바다를 환하게 밝힌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행사장 해상일원(해양전시부두)에서 ‘펼치자 범선의 꿈! 거북선의 고장 여수! 세계는 여수로!’라는 주제로 범선축제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한샘은 올해 초 출시한 한샘 플래그샵 W웨딩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신혼부부 2커플에 부산-일본 크루즈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7월 22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W웨딩멤버십은 4개월 내에 결혼 예정인 예비 신부가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신분증만 있으면 한샘 플래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입고객은 생활용품, 맞춤 패브릭 할인
국내에서 순항여객운송(크루즈) 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특히 한국형 크루즈선이 동북아시아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최초로 크루즈선사인 하모니크루즈(회장 한희승)사가 오는 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클럽하모니’호 취항식을 갖고 2월 16일부터 크루즈선을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클럽하모니호는 오는 16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