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산업단지에 용수공급이 한층 더 쉬워진다. 또 친환경성 도료의 사용률 기준도 한시적으로 완화해 조선업계의 부담도 줄어든다.
환경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제6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환경부는 이번 안건의 경우 현장 여건을 고려해 개정이 예정된 규정의 적용 시기를 앞당기거나, 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녹색 전환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사우디를 방문 중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각)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 투자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폐기물 분리배출 정책과 재활용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알 팔리 장관은 전날 한국 정부가 마련한 녹색기술
환경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47만4000톤 공급…삼성전자는 극한 가뭄에도 안정적 용수 공급 가능
하수처리수가 반도체 공업용수로 재탄생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47만 톤에 달하는 이 공업용수를 공급 받아 극한 가뭄에도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3
김해시와 김천시, 의성군, 보은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4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 공공하수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정부가 중소도시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040년까지 24조4006억 원을 투입한다.
환경부는 물관리 일원화 이후 첫 ‘국가수도기본계획(2022~2031년)’을 수립해 5일 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국수도종합계획’과 ‘광역·공업용수도 수도정비기본계획’이 통합된 수도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수도정비계획(기존 수도정비기
코웨이가 연결 자회사인 코웨이엔텍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가치를 키운다. 코웨이가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사업은 ‘미추홀맑은물’ 프로젝트다.
5일 업계와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엔텍은 연말 완공을 목표로 미추홀맑은물 사업(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웨이엔텍의 100% 자회사인 미추홀맑은물은 올해 5월 현대제철 및 SK인
정부는 대구・광주・충남・전남・경북・경남 등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 봄 가뭄에 대한 대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업용수 가뭄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68%)이 평년(75%)의 91% 수준이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울산・경북・경남 등 남부지방 3개 시・
롯데건설이 28일 경북 포항지역의 각종 하수를 정수해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아시아 최대의 하수 재이용처리 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현장에서 열린 이 날 준공식에는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 하수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이영하 사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은 25일 전라남도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하수재이용 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히타치 워터 솔루션’은 LG전자와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의 수처리 사업 합작법인이다
양측은 하수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해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사업을
서울시가 ‘물 재이용 촉진’ 조례를 입법 예고한다는 소식에 한텍이 강세다.
2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한텍은 전일대비 2.36%, 75원 오른 3250원을 기록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물의 재이용 계획수립, 빗물이용시설, 중수도 설치확대,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재정지원 등 물 재이용 촉진 및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빗물이용시설과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이 농어촌의 수자원 확보와 수질개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8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2년 농어촌연구원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열고, 하수처리수의 농촌용수 재이용 사업을 신규사업 분야로 발표했다.
농어촌공사는 대부분 방류되거나 하수처리장 내에서 쓰이는 하수처리수를 농촌용수로 활용함으로써, 매년 가뭄과 홍수 피해를
하수처리수 악취제거시스템 개발로 난지물재생센터 내 악취를 해소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가 한강으로 흘려보내던 생활하수를 냉각수로 재활용해 난지물재생센터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고,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함으로써 수돗물 자원을 절약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하수처리수 악취제거시스템은 그동안 한강으로
GS건설이 새로운 하수 재이용 기술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역삼투막 농축수와 경제적 세정주기 자동산정기법을 이용한 하수재이용 기술'로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할 때 발생하는 농축수 등 과다한 폐수를 줄이고, 고압펌프의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기술적으로 역삼투막 공정 전처리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공원 주변지역, 용산미군기지 등 용산 통합개발계획 지역을 ‘물순환 환경도시’로 변화시킨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서울은 60년대 이후 급속한 도시개발로 불투수면적이 7.8%(1960년대)에서 47.6%(2009년)로 증가, 빗물침투가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그 결과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일시에 유출량이 증가해 도심내 홍
웅진코웨이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대경권(대구경북권)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경권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질환경이 열악한 대구 경북 지역의 물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부문이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물재생 플랜트 기
정부가 6일 확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의 골자는 2012년까지 9개 핵심사업과 27개 연계사업 등 모두 36개 사업에 50조원을 쏟아부어 9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공공부문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이들 사업을 선정해 녹색성장전략과 고용창출정책을 융합, 재정과 연계한 정책패키지화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