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통령 업무보고 전체 영상 공개…외국인 투자자 활성화 과정 필요성 강조 하 회장 “국내 주식 배당 성향 25% 수준…배당 성향 높이는 게 급선무”“자기 책임 투자 관행 정착해야… 상품 공급자 위법 처벌 수준도 강화”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 외국환 업무, 공매도 제도 등을 개선해야
회추위, 관피아·정피아 논란 우려추대 아닌 투표로 최종후보 선정은행 “민·관 금융권 경험 많아업계 대변·당국과 소통 적임자”
새 은행연합회장에 김광수 NH농협금융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관료 출신이면서 금융권 경험이 많은 김 회장이 관피아 논란을 최소화하면서 당국의 입김에서도 어느정도 자유롭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금융업계 보다 관료적 성향이 짙은 만큼 금융
은행연합회가 차기 회장 선출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에도 후보 검증 절차없이 단 한 차례의 회원사 총회로 선출하는 ‘깜깜이 인사’ 절차가 되풀이 되는 등 인선 과정에서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은행연합회가 15일 이사회를 열어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하영구 회장 뒤를 이을 후임자 후보를 결정했다. 이어 내주 중으
산별교섭 재개를 두고 갈등을 벌이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산별교섭 복원을 위한 노사 대표자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사용자협의회 및 금융노조는 하영구 회장과 허권 위원장이 지난 7일 회동을 열고 "빠른 시일 내 노사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국제통화기금
문재인 정부의 성과연봉제 폐지 추진에 따라 금융공기업과 시중은행의 성과연봉제 철폐나 논의 중단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2달 사이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 7곳이 폐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말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했던 4대 시중은행은 관련 논의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전(前) 정권 색깔 지우기에 나선 것이다.
이에 박근혜 정권의 핵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장들을 만나 내달 나올 가계부채 정책과 생산적 금융·포용적 금융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은행장들과의 만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가계부채에 대한 생각을 일부 말했고, 생산적금융과 포용적 금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손해보험협회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차기 협회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 이사회는 이달 1일부터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들 회사는 내년 7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보험사들은 차기 손보협회
전국은행연합회는 하영구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금융협력협회(AFCA) 창립총회를 통해 AFCA의 부회장 겸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AFCA는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관 간 교류 및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에서 아시아 지역의 발언권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국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아시아 지역 금융협회,
문재인 정부의 금융 개혁 첫 단추를 꿸 금융위원장은 민간에서 탄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임종룡 위원장 후임으로 각종 협회장을 포함한 민간 출신 전문가를 ‘숏리스트’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지난 8일 사표를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 위원장의 후임으로 후보시절 캠프에서 경제·금융 정책을 주도한
전국은행연합회는 2일 캄보디아은행협회 및 한국금융연수원과 공동 주최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래플스 르 로열호텔에서 ‘은행산업 컨퍼런스(Bank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 금융, 지급결제 및 모바일 뱅킹, 방카슈랑스, 신용정보 등 4개 세션에 걸쳐 양측의 주제 발표에 이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양국 참석자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영구 회장은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방카슈랑스 제도 시행 평가 및 과제 관련 세미나’에서 “종신보험과 자동차보험 등은 여전히 방카슈랑스로 판매되지 못하고 있고, '25%룰'은 금융산업의 자율경쟁을 제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25%룰은 한 보험사의 상품을 25%
금융권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사측과 노조와의 대립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은행 등 34개 기관을 회원사로 금융노조와 산별교섭을 진행하는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이하 사용자협의회)는 2010년 출범 이래 처음 무더기 탈퇴 사태가 벌어졌다.
사용자협의회는 30일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 주택
금융공기업에 이어 민간금융사도 호봉제 폐지에 나선다. 금융회사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연공형 임금체계가 경쟁력 증대의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4일 회원사 대표자 회의를 통해 "성과 연봉제 도입을 통해 시장의 수요공급과 무관하게 높은 은행권 초임을 현실화 해 고용증대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협회
은행연합회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총동창회의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에서 서울대 상대의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로 ‘빛내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영구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년간 한미은행장 및 한국씨티은행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 은행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하 회장은 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가 금융권을 대표해 국회에 상정된 경제활성화 법안들의 입법을 촉구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금융협회장 6명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국회에 상정된 경제활성화법안들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에서
은행연합회 최초의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은행연합회는 7일자로 김혜경 은행연합회 자금시장부장을 상무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혜경 신임 상무이사는 7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연합회 첫 여성임원이기 때문에 오히려 걱정이 많이 된다”며 “일단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강릉여고와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김 상무는 지난 1
은행연합회는 7일자로 김혜경 은행연합회 자금시장부장을 상무이사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혜경 신임 상무이사는 은행연합회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은행연합회에 입회했으며, 총무부장, 은행경영지원부장, 자금시장부장 등을 거쳤다.
이로써 은행연합회 임원은 하영구 회장, 홍건기 상무, 김혜경 상무, 이정하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금융개혁에 따른 새로운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은행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하 회장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시작된 계좌이동제 서비스가 201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은행간 고객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되고,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과 핀테크 스
지난해 12월 취임한 후 10개월째를 맞는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이 은행의 ‘낮은 수익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 회장은 8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은행이 수익성이 너무 낮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국내 은행의 총자산이익률(ROA)이
전국은행연합회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명동금융 센터를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날 일시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매월 소득의 10%에 상당한 금액을 출연할 것을 약정했다.
신청서에 서명한 후 하 회장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