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의 장례식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장례식은 발인예배로 진행됐으며 하 목사의 유가족과 교인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발인 예배는 김영미 소프라노의 성가와 하 목사의 친구인 이동원 목사의 설교 등으로 고인을 기렸다.
하 목사의 시신은 발인 예배 이후 운구 차로 장지가 있는
윤종신이 고 하용조 목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지난 2일 트위터로 "찾아뵈야지 뵈야지 했는데..제 결혼식도 건강악화로 하시기 어려운데 선뜻 주례를 해주셨던 하용조 목사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라고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이어 " 따뜻하고 고생 많으셨던 목사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곁에서 편히 쉬시길" 이라며 하 목사에게
가수 이정이 지난 2일 별세한 하용조 목사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
이정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따뜻한 기도와 말씀해주셨던 하용조 목사님..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도 마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라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하 목사는 지난 1일 새벽 뇌출혈로 서울 세브란스 병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끝내 세
가수 션이 2일 별세한 하용조 목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션은 이날 트위터로 "하 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라며 운을 뗐다.
션은 이어 "우리 부부를 많이 아껴주셨는데...결혼식 새벽에도 손을 잡고 기도해주시고, 아이를 가졌을때마다 기도를 해주셨는데..." 라며 하 목사가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안타
고 하용조 목사의 삶은 고난, 질병의 연속이었고 동시에 선교사의 삶이었다. 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하 목사는 건국대와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온누리교회를 세워 국내 대표적인 대형교회 중 하나로 키웠다.
선교사의 삶= 하용조 목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역자의 길을 가게 된 것은 건국대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통해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2일 오전 8시 40분 향년 65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트위터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하 목사는 지난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탤런트 한혜진은 “사랑하는 하목사님 편히 쉬세요, 너무너무 보고
한국선교사역에 앞장서온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2일 오전 8시40분께 별세했다.
온누리교회 측은 고 하용조 목사의 위로예배를 2일 오후 8시 서빙고 본당 온누리교회에서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관예배는 오는 3일 오전 10시, 발인 예배는 오는 4일 오전 9시에 본당에서, 하관 예배는 이날 정오에 온누리 동산에서 진행된다.
빈소는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2일 오전 8시 40분 향년 6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하 목사는 지난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하 목사는 건국대와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온누리교회를 세워 국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