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장르물 속 캐릭터들은 늘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 이 때문에 유독 스릴러 장르물을 통해 연기파 배우들이 재발견된다.
지금의 배우 임수정을 있게 한 작품은 공포ㆍ스릴러 영화 ‘장화, 홍련’이다. 임수정은 ‘장화, 홍련’을 통해 충무로 신성으로 떠올랐다. 임수정은 영화에서 새엄마(염정아 분)에 대한 경멸로 만들어낸 상상 속에 갇힌 수미 역을 맡아
배우 하정우가 뺑소니 차량을 추격 끝에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하정우는 지난 12일 오후 10시30분 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김모 씨가 몰던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김씨는 하정우를 친 뒤 도주, 결국 200m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사고 조사를 한 결과 김씨는 사람이 차에 부딪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