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공립초등학교 21곳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가 추가 배치된다. 초등학교에서 학업‧교우관계 등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다.
19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수 1000명 내외의 대규모 학교와 지난해 전문상담인력 인건비를 지원받은 학교 중에서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교 21곳을 선정해 전문상담 기간제교사를 추가 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1일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유보통합과 지방교육재정 등 현안에 대해 “각 시도에서 가진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며 지혜로운 방안을 도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7개 시도교육감이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심의, 토론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 총회는 이날 100회를 맞아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정부가 초·중등 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기존 학교폭력 대응 중심이었던 위(Wee) 센터를 학생 마음건강 전담 지원기관으로 확대·개편한다. 또 정신과 진료·치료비, 전문기관 상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마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과 치료 금액도 대폭 늘린다.
9일 교육부는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한서중앙병원)에서 현장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현장 안착 최우선‘학생인권조례’ 보완·‘공동체형 인성교육’ 시행
올해부터 서울 지역에 ‘1학교 1변호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또 교사가 교실에서 수업을 방해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생활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인 ‘서울 긍정적 행동지원(서울 PBS)’도 도입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학생생활 지도를 돕기 위한 자료를 보급한다.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ADHD 등 심리‧정서 위기학생 증가로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교원의 어려움이 늘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생활교육 사례 중심 도움자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움자료는 △학교폭력 △학생자치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 추진 등 중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부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율시설안전원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돌봄연구회 발족식과 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수요가 있는 초등학생은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언제든 학교에서 돌봐주고, 그 시간 동안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정신건강검진 주기가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또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조성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학생들의 트라우마(Trauma·정신적 외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학생에게 심리상담비·치료비로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돌봄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