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사태의 원인은 1차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외면한 채 오직 이익만을 추구한 생산자들의 도덕적 양심의 문제다. 또 생산단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가 관리시스템 부재 탓도 컸다.”
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은 11일 살충제 계란 파동의 원인을 이같이 진단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유통단계별 점검을 통해 다음 단계로의 이동을 막는 것이,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한국계란유통협회, 대한제과협회를 비롯한 30여개의 소상공인 단체들이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정관, 사업계획 확정과 함께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최승재 회장은 “자리에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계란 도매사업자의 가격 경쟁을 방해한 한국계란유통협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2년간 세 차례에 걸쳐 계란 도매가격의 할인폭을 정하고, 그 이상 할인 판매하지 않도록 회원사들에 통보했다.
협회가 정한 기준 이상으로 할인 판
롯데마트가 계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한국계란유통협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계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행복한 신선 판란(30입/한판)’을 20만 판 가량 준비해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32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