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사무행정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사업장에서 사무행정,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5개 부문의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당시 9명이었던 장애인 근로자는 현재 82명으로 9배가량 늘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 촉진 및 인식 개선에 이어 최근 스포츠 인재 육성 지원 계획을 밝히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지역사회 방역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9일 유성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11일 대덕구 보건소, 16일 금산군 보건소, 22일 태안군 보건소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은 한
한국타이어그룹은 국내 타이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다.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창립 75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 세계 약 180개국에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운영 중인 해외 법인만 20여개에 달하며 이 중 상당수의 지분율은 100%다.
◇ 국내 최초로 해외 물꼬 튼 75세
“대한민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필름페스티벌은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의 현장을 영상에 담아 공유하고 그 메시지를 통해 더 나은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CSR 축제인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국내 1위, 글로벌 7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설립이다. 업계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이곳은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원들의 대부분은 지적장애 또는 시각·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