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민관이 참여하는 '미래차 디스플레이 전략협의체'의 첫 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월 협의체 발족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자동차 업계와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디스플레이·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규제, 공동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한·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산업기술재단이 주최하는 '한일산업기술페어 2023'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의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을 대표하는 스미토모 화학(동우화인켐), 오츠카 전자, ULVAC과 장비 및 부분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등
‘13년 연속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위’
‘반도체 강국’, 한국의 또 다른 수식어이다.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디스플레이산업은 특히 ‘타이밍 산업’이라고 불린다.
업의 특성상 적절한 때에 기술 개발을 못하거나 투자가 수반되지 못하면 낙후돼 경쟁에서 탈락하게 된다. 한국이 디스플레이 종주국 일본을 넘어서 10년 연속 세계 강자로 군림할 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