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가 한국면세점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 회장은 △제도 정비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생존을
면세점 매출이 4월을 바닥으로 3개월 연속 신장하며 회복세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7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2515억 원으로 6월(1조1130억 원)에 비해 12.4% 늘었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9.1% 하락한 수치다. 면세점 방문객 수는 51만7041명으로 전월보다 6.8% 증가했다.
올해 면세점 매출은 신종 코로나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9억 달러(약 1조 원)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7월 매출액이 내국인 2억6785만 달러(약 3008억 원), 외국인 6억3751만 달러(약 7159억 원)등 총 9억536만 달러(약 1조167억 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6월 기록한 매출 8억6968만 달러(약 9767억 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