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제도가 기업가치를 떨어트린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원용한 방송법상 대기업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방송학회와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규제의 부당성과 타 법률의 공정거래법 원용의 문제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작년 TV홈쇼핑 송출수수료 1조9375억원역대 최대 규모…홈쇼핑 매출서 70% 차지“송출수수료 협상, 시장실패…공정한 심판 필요”
작년 TV홈쇼핑업체가 유료방송사업자에게 지급한 송출수수료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찍고 전체 매출에 70%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업계와 학계가 한 목소리로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 개선을 촉구했다.
한국방송학회는 이
SO 매출 2013년 1254억에서 2021년 4079억으로대통령 자문 기구로 ‘방송전문위원회’ 설치 제안도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SO)의 방송사업 영업이익이 3년간 8.9%p 감소하는 반면, 같은 기간 SO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16일 조사됐다.
16일 ‘2023년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에 따르면 케이블TV SO 방송 사업 영업이
생방송 허용 시 송출수수료 증가…“업계 공멸”공영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 직격탄 우려T커머스업계, 규제개혁신문고에 안건 제출…연내 답 예정
정부가 규제혁신 일환으로 T커머스(데이터홈쇼핑)의 생방송 송출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TV홈쇼핑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T커머스가 생방송에 나설 경우 홈쇼핑 채널 입점 경쟁으로 인한 송출수수료 증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22일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18일 콘진원은 한국방송학회 2022 봄철 정기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마련한 ‘대전환기, 방송영상콘텐츠 미래 경쟁력 강화 전략 세미나’에서 ‘오징어 게임’,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미디어 거래시장 곳곳에서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합리적인 미디어 거래체계를 정립해야 한단 요구가 업계 안팎에서 커지고 있다.
한국방송학회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OTT 시대 합리적인 국내 미디어 산업 거래체계 정립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채정화 서강대 ICT
“어떻게 보면 절묘한 균형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 홈쇼핑 사업자의 보수 1원이 감소할 때 플랫폼 사업자의 보수가 1원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즉 홈쇼핑 사업자와 플랫폼 사업자가 동일하게 절반의 보수를 얻는 점, 속된 말로 양측이 협상으로 얻는 수익에서 비용을 뺀 다음 ‘반띵’하는 점이 협상 문제의 해(답)이 됩니다.” (김정현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미디어 산업계에서 플랫폼 사업자의 규제 완화로 콘텐츠 사업자(지상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플랫폼 사업자(종합유선방송(SO),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위성방송 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IPTV 요금 규제 완화 등이 실현되면 재송신수수료(CPS) 인상 등 콘텐츠 투자 여력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간 갈등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토종 OTT 사업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결정이 글로벌 사업자인 넷플릭스의 배만 불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한다.
해외 사업자도 동일 적용
11일 문체부는 OTT 사업자의 음악 저작권료율은 매출액의 1.5%로 결정했다. 음저협이 제출한 음악저작
국내 유료방송상품의 채널당 이용 요금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공세와 방송 광고 시장 위축 등 위협 속에서 미디어를 포함한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이 고민되는 지점이다.
10일 한국방송학회는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콘텐츠 산업 선순환 구조 정립 방안’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열었다.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구조 만들기 위해 학계와 민간 기업, 관계 기관 등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방송학회는 10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콘텐츠 산업 선순환 구조 정립 방안’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와 카카오TV로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학회는 “글로벌 OTT 사업자의 영향력 확대와 TV 광
"AI는 미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두입니다."
주정민 한국방송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AI가 큰 이슈라고 강조했다. 얼마 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다'를 인용하면서다.
한국방송학회는 23일 오후 3시 중앙대학교에서 'AI, 과학과 인문학의 경
한국방송학회가 주최하는 학술세미나가 7월 4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미디어, 신인류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디지털 미디어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어떻게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변화시켜나갈지에 대한 인문학적 고민과 성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대 미디어커뮤
한국방송학회는 한동섭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회장 선거에서 제32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스트민스터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 방송위원회 방송평가위원, 한양대 기획실장 및 대외협력실
제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무리 짓고 30일 출범했다. 3기 위원회가 마무리되고 7개월이라는 공백 기간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지각출범'한 것이다.
방심위는 이날 오후 제4기 방심위 첫 전체회의를 열고 호선으로 위원장에 강상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부위원장에 허미숙 전 C채널방송 대표이사 사장, 상임위원에 전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신임원장에 김석환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객원교수를 13일자로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KNN 대표이사, PSB부산방송 편성국장ㆍ보도국장,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캠프 미디어특보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9월 임기가 만료된 백기승 전 원장의
“우리 방송의 비정상을 언제까지 방치할 수만은 없습니다.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1일 취임식에서 가장 먼저 한 말이다. 최근 MBC, KBS 등 방송 업계에 제작 거부 등 경영진 퇴진 운동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것이다. 공영방송을 개혁하겠다는 그의
서강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윤병남) 신문방송학과 나은영 교수가 25일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나 교수는 예일대 사회심리학 박사로 한국방송학회 부회장과 서강대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심리학과 언론학을 연계한 학제적 연구로 한국언론학회 학술상(우수논문상)과 한국방송학회 학술상(저술부문 미디어심리학)을 수상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학회와 함께 29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스마트시대 시청점유율 조사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존 TV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PC 등에서도 시청율을 산정하는 ‘통합시청점유율’과 관련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광고홍보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오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중기제품 및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공영TV홈쇼핑 승인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8월 12일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중기제품, 농수산물 전용 공영TV홈쇼핑 채널을 신설하기로 확정, 승인정책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김훈순 한국방송학회 전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