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에 케빈 김 선임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 존 노 임명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국방부와 국무부에서 한국과 북한 문제 등을 담당하는 부차관보에 한국계 인사가 나란히 발탁됐다.
국방부는 트럼프 행정부 주요 국방직책에 32명의 신임 고위 관리를 임명했다고 21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그 중에 한국계인 존 노 국방부
“한국, 북한군 문제 인위적으로 알리고 있어”“무기 공급과 러ㆍ북 관계 연결, 매우 부정적 결과 초래”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하면 모든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러시아가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이 러시아 시민을 죽이기 위해 자국 무기를 사용한다면 결국 양국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중국 화동제약에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MB-101은 OX40L와 TNF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신약으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리드 파이프라인이다. 개발 초기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간의 협업을 통해 발굴했다.
화동제약은 중국 10대
위안부 논문 둘러싼 논쟁에 대해 첫 보도한국ㆍ중국ㆍ북한 입장 전해국무부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포함한 심각한 인권침해였다”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둔갑시킨 논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게 미국 CNN도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10일(현지시간) CNN은 “하버드대 교수의 주장이 이제 국제적인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한상공회의소는 안드레이 쿨릭(Andrey Borisovich Kulik) 주한 러시아대사를 초청해 ‘한ㆍ러 경제협력 30년,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는 “양국 수교 30년 동안 두 나라 정상이 30회 이상 만날 정도로 양국의 상호 이해와 신뢰는 상당히 높아졌다”며 “이런 우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7일 평양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남북 예선전이 중계 없이 열린 것을 두고 북한을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감에서 '통일부 장관은 그러한 북한의 태도를 비판해야 하는 것 아니냐. ‘대단히 실망했다’ 정도는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책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탈북 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와 계약을 맺고 한국어·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들학교는 탈북 과정에서 학업 시기를 놓친 탈북 청소년을 위한 학교 교육과 가정 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고, 건전한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0년 개교한 통일부 산하 비기숙형 대안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서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중계방송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취재진과 응원단은 물론 중계까지 불허했기 때문이다.
통일부는 오는 15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 25명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임원, 코치진 등 총 5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13일
한국과 러시아가 중동 등 제3국 발전소·송전망 건설에 공동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한·러 경제공동위원회 협의차 러시아를 방문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러시아 최대 전력회사이자 국영기업인 로세티(Rosseti)의 리빈스키 회장을 만나 한·러 간, 남·북·러 간 전력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홍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광복절에서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가 1년여 만에 국제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그러나 동아시아철도공동체의 핵심 국가인 북한과 일본 정부가 불참해 빛이 바랬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4일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국제세미나(East Asia Railway Community Initiative International
KB증권은 판문점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예상치 못한 이벤트”라며 “한국 CDS(신용파산스와프, Credit Default Swap)와 환율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1일 “전날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위원장과의 만남을 요청해 군사제한구역(DMZ)에서 한국, 북한, 미국의 세 정상이 만나는 역
사상 최초로 남북미 정상이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했다. 이어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을 연출해 문 대통령의 1차 남북정상회담 때와 같은 모습을 보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판문점 경계석(군사분계선)을 넘을
아프리카TV는 유도 선수 출신 BJ 거제폭격기가 ‘제12회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 현장을 방문해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되는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는 동아시아 유도연맹 소속의 9개 국가(한국, 북한, 일본, 중국, 마카오, 대만, 홍콩, 몽골, 괌)들이 매년 유도 경기를 통해 상호 간 우호를 증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77)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한국은 북한이 개방되면 최대 수혜자"라며 "이를 통해 스스로의 운명을 움켜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7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문
지난주 정부가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의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 문제를 북한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개성공단 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이르면 이달 말께 방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북 정상은 지난달 19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됐다. 그 뒤로 정권이 바뀌었고 4·27, 5·26 남북 정상회담, 6·12 북미 정상회담까지 역사 교과서에 기록될 사건들이 이어졌다. 그만큼 개성공단 재가동을 둘러싼 기대감도 높아졌다. 그러나 기대감은 굳게 닫힌 개성공단의 문을 열어젖히는 데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정부 들어 방북 승인도 3차례나 시도했지만 번번이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3일 “한반도 평화정착은 아세안과 한국, 북한과 유라시아 경제를 연결하는 접점이 돼 아세안을 포함한 역내 국가들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 내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ISEAS)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쳐’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3일 “한반도 평화정착은 아세안과 한국, 북한과 유라시아 경제를 연결하는 접점이 돼 아세안을 포함한 역내 국가들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 내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ISEAS)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쳐’
챙겨 보는 중국 드라마가 있다. 위나라의 위대한 책사 이야기 ‘사마의’이다. 대부분 ‘삼국지’에 근거한 픽션이지만 작가 나름의 새로운 해석과 대사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최근 본 장면 둘을 소개한다. 먼저, 그 하나. 마속의 잘못으로 크게 패해 빈 성(城)에 홀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던 제갈량, 그는 그 성의 높은 곳에 올라 거문고를 타며 사마의의
남북정상회담에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에 대한 내용이 담기면서 낙후된 북한 철도시설 개보수와 이에 따른 남북 및 대륙철도 연계를 위한 연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에 따르면 철도연은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을 위해 2000년 초부터 남북 및 대륙철도 연계기술 개발, 시험평가 및 연구교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