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주자인 우상호 후보는 6일 가락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점검했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가락시장에서 설 차례상 물가를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가락시장의 현안인 시설 현대화와 관련한 상인들의 불만 사항 등을 살핀 뒤 서울시장이 되면 속도를 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는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가짜 뉴스' 대책을 놓고 여야가 대립을 보이면서 중반전에 돌입한 국정감사 쟁점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가짜 뉴스 대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부의 '가짜 뉴스 엄단' 기조에 맞춰 규제 의욕을 보였다. 반면 야당은 '언론·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앞서 8일
이민규 중앙대 미디어ㆍ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차기 한국언론학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언론학회는 이민규 교수가 지난 15일 한신대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정기총회에서 2017년 10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 제 44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언론학회 차기 회장에 당선된 이 교수는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온라인과 소셜 공간은 ‘레거시(Legacy)’로 불리는 기존 언론에 있어 중요한 공간임은 틀림없다. 신문이나 방송이나 인터넷 기반의 미디어 모두 ‘디지털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에 매달리고 있다. 담당 인력을 두어 온라인 목 좋은 곳에 기사를 배치해 보기도 하고, 편집을 바꿔보기도 한다. 소셜 계정을 통해 기사를 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쉽게 클릭이나 공유
▲최석창(탐진타일 대표)씨 모친상, 천준상(코스콤 데이터센터부 차장)씨 장모상 = 19일 전남 강진 산림조합추모관, 발인 21일 오전 10시, 061-433-2300
▲이헌경(대한콘설탄트 회장)씨 별세, 진호(대한콘설탄트 감리본부장)ㆍ진산(대한콘설탄트 부사장)씨 부친상 =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80
환경부는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ㆍ개선사업’을 위해 사회공헌 기업 11곳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거주가정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게 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곰팡이 제거 등 무료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뉴스 제휴 평가를 언론계 자율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어뷰징, 사이비 언론행위 등에 대한 자정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단순 책임 떠넘기기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양사는 28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설명회를 열고, 뉴스 제휴 평가를 언론계가 직접 만든 제3의 기관인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가 하는 방식의
문창극 기자회견, 문남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14일 만인 24일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하면서 가족사를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일제시대 독립활동으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의 후손임을 재차 강조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과 국회,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담은 장문의 선언문을 낭독한 후 말미에 "
문화공보부 장관과 대통령 공보수석 등을 지낸 이웅희 전 국회의원이 3일 오후 5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31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53년부터 27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1953년 신문기자로 언론인의 길에 들어선 이 전 의원은 경향신문을 거쳐 1959년동아일보로 옮겨 정치부장, 미국 특파원, 편집국
“한국 가톨릭 사회의 역동적인 모습이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와 한국언론재단 공동 주최로 열린 초청 담화회에서 교황 프란치스코가 방한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염 추기경은 “우리나라에는 선교사가 와서 복음을 전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오는 14일까지 ‘제3회 인권보도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후보작을 접수한다.
인권보도상은 인권위와 한국기자협회가 2011년 9월 공동 제정했으며 ‘인권보도준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매년 인권증진과 향상에 기여한 보도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은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매체 등의 보도물이며 대상 기간은 2013년
공영 미디어렙사인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의 미래 먹거리에 경보가 울렸다.
20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KBS가 수신료 인상을 조건으로 광고 전면 폐지를 선언함에 따라 코바코 매출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코바코 광고판매대행 매출의 45% 가량을 KBS가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안을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결하면 코바코 광고 매출
포털의 뉴스 검색기능과 인터넷뉴스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포털의 트래픽과 뉴스에 대한 검증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언론재단 김위근 연구원은 한국언론학회가 주최, 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에서 개최된‘한국언론학회 특별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해 열렸다.
김위근 연구원은 “포털과 언론사의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일 한국언론재단 대회의장에서 일본 경제신문 산교타임즈와 공동개최한 제2회 한일산업포럼은 한일 양국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포럼에는 이투데이 김상우 사장과 산교타임즈 이즈미야 와타루 사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 등이 차례로 축사에 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한·일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증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다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한국언론재단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제2회 한·일산업포럼’에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일 양국은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반자로서 상호보완적인 경제·산업발전을 이뤄 양국간 교역 규모는 지난해 10
올해로 26회째인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등 국내 보건의료 및 소비자 관련 37개 단체가 모여 담뱃값 인상과 강력한 담배규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31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금연정책은 OECD 25개국 중 24위이며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OECD 25개국 중 최고 수준이다. 또 우리나라 담뱃값은 OECD 25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기업에 새정부 출범 이전에 등기 임원 이상의 인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수위가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 파악에 이어 새 인사를 금지하도록 요구하면서 정권 출범 이후 공기업 수장과 주요 임원들이 대폭 물갈이될 전망이다.
인수위 고위 관계자는 8일 “구두를 통해 공기업에 등기임원 인사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며 “공문을 통한 강제적
권력의 힘에 짓눌려 있던 비리사건들이 하나둘씩 고개들 들고 있다. 임기 말 심각한 레임덕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비리 의혹이 청와대로 통하는 ‘MB 깔때기 효과’가 뚜렷하다. 돈과 권력의 혼외동거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MB정권 울타리 안에서 굵직한 사업을 추진했던 기업들이 살얼음판을 걷는 모양새다.
현 정부는 4대강 공사에서부터 원전수주 등 대형
보령제약그룹은 사보 ‘BORYUNG’이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보 ‘BORYUNG’은 'BORYUNG'은 토털헬스케어그룹으로서 ‘유아에서부터 100세까지 가족 건강을 지킨다’는 컨셉을 회사의 업과 조화시킨 친가족적 사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76년 타블로이드판으로 창간된 이후 198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사내 웹진 '메리츠존'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 부문 인터페이스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창간된 웹진 '메리츠존(MERITZ ZONE)'은 2004년 오프라인 사보에서 전자사보로 전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