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주 유도 금메달리스트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임명됐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하형주 신임 이사장은 1984년 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1984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가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심권호(레슬링), 이홍복(사이클), 하형주 중 하형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형주는 '1984 LA올림픽' 유도 남자 95㎏ 이상급에서 한국 유도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유도 영웅'이다. 이후 우리나라는 본격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스포츠팀이 정선 사북중학교를 방문해 ‘폐광지역 유소년 유도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폐광지역 스포츠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유도 교실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한주엽 선수를 비롯한 하이원스포츠팀 유도선수들과 사북초ㆍ중학교 유도 꿈나무 23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한주엽 선수는 폐광지역
대한민국은 총·칼·활의 민족임을 여실없이 보여준 올림픽이었다. 한국 선수단이 따낸 금메달 13개 중 10개가 총·칼·활로 가져온 것이다.
'2024 파리올림픽'이 12일(한국시간) 폐막을 앞둔 가운데 한국은 11일 기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로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가 단일 올림픽에서 메달 30개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3으로 꺾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은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이 참
한국 유도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혼성단체전 8강에서 프랑스에 패했다.
대표팀은 3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에 1-4로 패했다.
대표팀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남자 73㎏급으로 출전한 안바울(남양주시청)은 첫판에서 지도 3개를 받아 반칙패했다.
김지수(
한국 유도 김민종(양평군청)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100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종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허리후리기로 한판패하며 2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김민종은 한국 유도 최중량급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24·안산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김하윤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78㎏ 이상급 16강전에서 모이라 모리요(도미니카공화국)를 상대로 반칙승을 거뒀다.
김하윤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상대가 지도 2개를 받도록 유도했다.
경기는 연장전(골든스코어)에 접어들었고, 모리요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8강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16강전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김민종은 3분 29초에 소매들어허리채기로 절반을 따냈다.
김민종은 바닥에 엎어진 상대를 상대로 곧바로 꺾기 기술에 들어갔다. 격투기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 '싹쓸이'에 도전한다.
김우진-임시현 조는 2일(한국시간) 오후 5시 27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양궁 혼성 단체 16강 경기에 출전한다. 앞서 양궁 남녀 단체전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과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또 '2016 리우데자네
유도 한주엽(25·하이원)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유도 90㎏급 8강에 진출하면서 세계랭킹 24위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한주엽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급 16강전에서 세계 32위 존 제인(미국)을 업어치기로 넘기고 8강에 올랐다.
한주엽은 경기 시작 1분 20여초에 기습 메치기로 상대를 공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세계랭킹 1위 마티아스 카세(벨기에)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세를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되치기 절반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카세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숙적인 세계랭킹 2위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에게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81㎏급 준결승에서 그리갈라쉬빌리를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패했다.
이준환은 동메달 결정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유도 김지수(23·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6위 김지수는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63㎏급 16강전에서 세계 1위 요아너 판 리샤우트(네덜란드)에게 빗당겨치기로 절반승했다.
지도 2개씩을 주고받은 김지수는 경기 종료까지 16초 남은 상황에서 저돌적인 공격으로 승리를 거뒀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유도에 첫 메달을 안겼다.
허미미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상대로 지도 3개를 받으며 아쉽게 반칙패했다.
그래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에 대회 첫 은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유도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은메달을 확보했다.
허미미는 29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 하파엘라 실바(브라질)와 연장 접전 끝에 절반승을 거뒀다.
한편,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21ㆍ경북체육회)가 몽골 엥흐릴렌 라그바토구와의 8강전에서 승리했다.
허미미는 29일(힌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8강전에서 엥흐릴렌 라그바토구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약 15초를 남겨두고, 허미미는 상대의 안다리를 걸어 뒤로 쓰러트려 절반을 따내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중 '막내'인 반효진(17·대구체고)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반효진은 29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전에 나선다. 반효진은 올림픽 신기록에 해당하는 634.5점을 쏘며 예선에 참여한 43명의 선수 중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종점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오상욱은 가장 높은 단상에 올라 양팔을 하늘로 쭉 뻗으며 감격을 만끽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사상 첫 개인전 올림픽 금메달, 한국 선수단의 '2024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이자 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올림픽까지 석권한 '그랜드슬램' 달성이다.
그의 금메달 소식에 대한민국도 들썩였
유도 허미미(22·세계랭킹 6위)가 한국 선수로는 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12분 19초간의 연장(골든스코어) 혈투 끝에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