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말레이시아 스름반에 있는 현지 삼성SDI 배터리 생산 공장 내에 점포를 열며 K-편의점 전파에 나섰다.
CU는 8일 말레이시아 삼성SDI 공장 카페테리아 내 ‘삼성(SAMSUNG)SDI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삼성SDI점은 CU가 현지에서 운영 중인 142개 매장(3월 기준) 중 첫 번째
한국 코카콜라는 여주시, Kwater 한강유역본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숲 가꾸기를 통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산림 면적 축소로 가뭄이나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생물다양성 감소
한국산 음료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다. 일반 음료는 물론 생수까지 'K음료'가 중국, 대만, 미국 등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성공하고 있다.
6일 농식품수출정보 KATI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 음료 부문 수출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 1~5월 수출액은 약 2억 812만 달러(한화 2354억 원) 규모로 2019년(1억 3600억 달러) 대
하이트진로음료가 올 상반기에 '블랙보리'로 날았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7%나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음료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정체한 가운데 눈에 띄는 실적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부터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수익구조가 취약했던 생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은 것이 실패다.”
최근 구광모(42) LG그룹 회장이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남긴 말이다. 4대 그룹 총수 중 가장 젊은 구 회장은 취임한 이후 2년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LG그룹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성장 가능성이 낮은 분야는 과감히 정리하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와 인수 활동은 크게
LG생활건강이 성장세 속에 활발한 인수합병(M&A)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면서 올해도 M&A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10년간 20여 건의 M&A를 성사시키며 사업 역량 및 영역을 확대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015년부터 5년간 국내 500대 기
건강한 마실 거리를 찾는 문화가 퍼지면서 생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7일 발표한 '2019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음료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생수 생산액은 7609억 원으로 2013년(5057억 원)보다 1.5배 넘게 늘었다. 5년간 연(年)평균 10.7%씩 성장한 셈이다. 소매 판매
유럽 국민 음료들이 앞다퉈 한국 시장에 상륙하고 있다.
스위스 대표 음료로 스위스인의 95%가 즐기는 국민음료 ‘리벨라’가 지난 2016년 한국에 첫 진출한 이후 지난해 롯데마트가 스페인 국민음료인 ‘카카오랏’을 선보인데 이어 이달부터 네덜란드 국민음료인 ‘씨씨’도 한국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처럼 유럽 대표 음료들이 한국에 진출하는 배경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누적 판매량 5000만 병(340㎖ 기준)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약 15개월 동안 우리나라 5000만 국민 1인당 1병씩을 먹은 셈이다.
‘블랙보리’는 세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검정보리를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화한 제품으로 기존
종합F&B기업 에잇디는 창고형 마트와 카페를 결합한 신개념 프랜차이즈 브랜드 ‘315타이완카페’를 오는 15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페는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해진 3시15분 밀크티를 기본으로 대만 및 아시아 지역의 인기 디저트를 판매하는 창고형 카페다.
315타이완카페의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에 있다. 기존 한국 음료 시장에 유행하는
한국 코카콜라는 국내 대표 음료회사로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다. 본사인 코카콜라사(The Coca-Cola Company)는 1886년에 설립됐으며,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500여 종의 음료 브랜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는 1968년 한양식품에 의해 처음 들어왔다. 이후 1974년 한국코카콜라의 전신인 한국음료(주)가 국내에 설립되면
LG생활건강이 2005년 차석용 부회장 취임 이후 공격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공격적 M&A를 통해 현재 생활용품ㆍ화장품ㆍ음료의 3개 사업부의 진용을 탄탄하게 갖췄고, 각각의 사업이 갖는 장단점을 통해 서로 사업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코카콜라음료를 지난 2007년 사들였고 2009년에는 다이아몬드샘물, 2010
신영증권은 4일 롯데칠성에 대해 최근 경영권과 관련한 각종 이슈 여파로 급락이 두드러졌지만 사업 경쟁력이 높은 만큼 저평가 매수 기회로 여길만 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만원을 제시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롯데칠성 주가는 18.1% 하락했고, 전일에는 장중 10.7%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순하리의 성장성 둔화와 그룹
최근 LG생활건강의 주가가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치솟고 있는 가운데,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인수ㆍ합병(M&A)이 거론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일 대비 1.47% 오른 76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3월 들어 70만원을 돌파했고, 지난 18일 76만4000원으로 250
웅진식품은 세계 시장을 공략해 수출 전용 음료 8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출 전용 신제품은 알로에 베라 음료 3종과 과즙 음료 5종이다. 특히, 알로에 베라 음료 3종은 FDA(미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완료했으며, 과즙음료 또한 인증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알로에 베라 음료는 ‘알로에 오리지널’, ‘알로에 파인애플’, ‘알로에 석류’로 구성되었다. ‘
“하이트 맥주는 맛이 아주 상쾌하고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어요. 일용품이나 화장품은 한국 제품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트렌디해 (식품, 맥주 등에 대해서도)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에요.”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지우광(久光) 백화점의 프레시마트(FRESH MART)에서 만난 주부 왕주예씨는 하이트 맥주를 한 모금 마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차석용 부회장이 음료 계열사인 코카콜라음료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정승화 해태음료 공동대표이사 겸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코카콜라음료와 해태음료, 한국음료 등 음료 계열사를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으로 덩치를 키우고 사업 다각화를 일궈낸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또 다시 M&A에 손을 뻗치고 있다. 원활한 M&A를 위한 실탄(자금)도 마련됐다. 지난 6월 캐나다 보디용품업체 F&P(Fruits & Passion)를 인수하면서 북미 진출 본격화를 선언함에 따라, 향후 M&A는 미주지역 발판을 마련하는 방향에 초
“나를 따르라 노(NO), 내가 도와주겠다 예스(YES).”
‘샐러리맨의 신화’ ‘인수·합병(M&A)의 귀재’ ‘미다스의 손’ ‘승부사’ 등 수많은 수식어가 차석용(61) LG생활건강 부회장을 따라 다닌다. 일반 사원으로 출발해 LG생활건강 최초 부회장 자리까지 오른 그를 두고 밖에서는 과감한 도전과 변화를 즐기는 ‘스파르타식 리더십’의 경영자로 평가한다
LG생활건강(LG생건)이 음료사업 부문 중 실적이 부진한 해태음료의 기 살리기에 성공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LG생건은 지난 10월 16일 자회사인 해태음료와 함께 영진약품의 드링크 사업 자산을 141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의 드링크 부문은 ‘비타씨골드’, ‘홍삼진액’, ‘큐텐’, ‘영진 구론산바몬드’ 등 기능성 음료가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