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한국의 경영자 상’을 받았다고 22일 한전이 밝혔다.
존경받는 경영자 상(像)을 제시하는 한국의 경영자 상 시상은 올해로 47회째로, 조 사장의 수상은 2000년 한국가스공사 한갑수 사장 이후 공공기관장으로서는 15년 만에 처음이다.
조 사장은 취임 후 대내외 리더십으로 한전의 경영을 정상화하고 장
한국 반도체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에 올려놓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의 경영자’로 선정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23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KMA) 주최 제46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권 부회장은 올해의 ‘한국의 경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권 부회장 이외에도 구자용 E1 회장, 김효준 B
한국능률협회(KMA)는 제46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구자용 E1 회장,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한국이 메모리반도체 최강국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구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LPG(액화석유가스) 공급처 다변화를 선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