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푸어스)글로벌은 한국의 비상계엄이 불과 몇 시간만에 해제됐지만, 한국 정부 신용도 기반에 대한 부담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용지표에 대한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향후 1~2년 이내에 조정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S&P는 한국 장기 신용등급으로 'AA, 안정적', 단기등급 'A-1+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30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등급인 'AA'로, 단기 국가신용등급 역시 종전등급인 'A-1+'로 유지했다. 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이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발표한 건 2022년 4월 이후 2년 만이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