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김동섭을 원톱으로 기용하는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골키퍼는 기존의 정성룡 대신 김승규가 자리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특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0-0 무승부
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애국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14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VS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백현의 본명은 변백현으로 1992년 5월 6일생이다. 신장 175㎝다. 2011년 캐스팅돼 EXO-K에 가장 늦게 합류한 행운아다.
백현은 대학 시험을 보러갔다가 SM에 전격 캐
홍명보 감독이 페루전 최전방에 김동섭 원톱 카드를 선택했다. 파트너로는 이근호를 낙점했다.
한국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특히 페루전은 지난 ‘2013 EAFF 동아시안컵’과는 달리 6명의 선수교체가 가능한 친선 경기다. 따라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전술 변화 시험의 폭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