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돼 매년 전쟁과 같은 선거를 치르면서 부작용에 시달리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모였다.
‘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에 120여명 의원들은 27일 국회 의정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개헌 공론화 작업에 나선다. 이들은 헌법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만찬까지 이
박종보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헌법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거쳐 동(同)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현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장과 미디어 공공성과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