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독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독일 독한포럼과 공동으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독일 폭스바겐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저명인사가 참가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다. 2002년 요하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발족했다. 민간
사단법인 한독협회는 ‘제11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세계적인 괴테 전문가이자 독문학자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륵상은 한독협회와 독한협회가 1999년 이미륵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매년 번갈아 수여하고 있다. 이미륵 박사는 1920년 독일로 망명해 소설
한독은 김영진 한독 회장이 한국과 독일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십자공로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자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일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공직자가 아닌 민간인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는 십자공로훈장이 유일하다.
이번 수훈으로
사단법인 한독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국과 독일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제18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독포럼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한·독 양국
사단법인 한독협회는 ‘제10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한스-알렉산더 크나이더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륵 박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독일로 망명해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등으로 독일 문단에서 인정받은 작가다. 한독협회와 독한협회는 1999년 이미륵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미륵상을 공동으로 제정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
한국 간호사의 독일 진출을 이끌었던 이수길 의학박사가 독일 연방정부가 주는 최고공로상을 받는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마인츠에 사는 이 박사는 내달 9일 라인란트팔츠 주 청사에서 연방정부의 최고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 박사는 1959년 서독으로 건너가 유학한 뒤 전문의로 활동하던 중 당시 독일에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녹십자는 15일 백신 안보와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공학 분야에 족적을 남긴 고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7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십자 임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율적으로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 허영섭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녹십자는 15일 고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7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십자 임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율적으로 사진은 경기도 용인 녹십자 목암 타운에 위치한 허영섭 회장 추모석을 찾아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 허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녹십자는 백신 안보와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공학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고 허영섭 녹십자회장(전 전경련부회장)의 6주기 추모식이 엄수됐다고 16일 밝혔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하며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고 허영섭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만
녹십자는 백신 안보와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공학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고(故)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5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참배 기간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 기간동안 녹십자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하며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녹십자는 故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15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엄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녹십자 가족사 대표를 비롯한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건 녹십자 사장의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건 녹십자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은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에 헌신하신 진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15일 오후 10시 30분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69세.
개성상인 마지막 세대인 고인은 개성 출신 기업인들의 가장 큰 특징인 탄탄한 재무구조와 내실을 중시하는 특유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제약기업 녹십자를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분야 등에서 국제적인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학창시절 공학도로써 과학자를 꿈꾸던 고인은
허영섭 녹십자 회장(사진)이 제3대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허 이사장은 녹십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지난 2000년부터 한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국내 재계의 대표적인 독일통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5년에는 한독관계 발전에 대한 공헌으로 독일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1981년 창립된 한독상공회의소
한국과 독일 양국의 민간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956년 출범한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허영섭)’는 13일 노베르트 바스(Dr. Norbert Baas) 주한 독일 대사 등 두 나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 정원에서 ‘정기총회’ 및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