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대거 발생하며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3명 늘어 누적 4만857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82명, 경기 264명, 인
제주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1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한라사우나에서 총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49번 환자가 한라사우나에서 매점을 운영한 것을 확인하고 사우나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