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ㆍ러대화와 2일 오후 전경련 회관에서 ‘한ㆍ러대화 경제통상분과위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방향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한러 제조생산분야 가치사슬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중소기업 러시아 진출과 신소재 개발 협력, 다변화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대응한 한ㆍ러 협력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
대한항공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 세워질 박경리 작가의 동상을 무상 운송했다.
대한항공은 31일 박경리 작가의 동상을 KE929편에 싣고 인천공항을 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상은 러시아 최고(最古) 대학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 교내에 세워질 예정이다.
러시아에 박경리 작가 동상이 세워지게 된 것은 한러대화(Korea-Russi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철학의 가장 기본적인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그의 철학적 에세이 ‘시지프의 신화’의 서두에서 주장했다.
요즈음 경영자들에게 인문학 강좌가 선풍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인문학이란 인간의 문제를 핵심으로 한 문학, 역사, 철학을 통해 통찰하는 학문적 접근이라 할
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오는 7~8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현대호텔에서 ‘제6차 한러 극동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한러 극동포럼은 양국간 현안의 해법 모색을 위한 연례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올해 포럼은 ‘극동지역 개발 관련, 한러 협력증대’라는 주제로 실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방한한 가운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이 적잖게 제기되고 있다. 도마의 발단은 여느 정상들과 달리 당일치기 일정으로 모든 것을 소화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새벽 3시께 한국에 도착한 후 시내 한 호텔에 여장을 푼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푸틴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에 이어
한러대화(Korea-Russia Dialogue)는 제3차 KRD포럼에 맞추어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
이번 동상건립은 지난해 6월 러시아작가협회의 제안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러시아작가협회는 러시아 국민시인으로 추앙받는 푸시킨의 동상을 한러대화의 한국측 사무국이 위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하루 일정으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무려 40분 늦게 나타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0분이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자가 고려대학교 강단에 섰다.
고려대 러시아CIS연구소와 ‘한러대화’사업단은 26일 오전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12년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러시아 작가 류드밀라 울리츠카야(Ludmila Ulitskaya)를 초청해 ‘시대와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는 삶의 보편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