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통가가 할인, 이색상품 총력전에 나섰다. 대형마트, 이커머스는 막바지 할인행사 펼치기에 나섰고 편의점 역시 혼추족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반값, 프리미엄 도시락 출시는 물론 전통주와 같은 이색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몰이에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 중인 ‘한국의집’과 손잡고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이른바 강남 8학군에 자신의 자녀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2004년 6월 서울 서초구 D 아파트에 살 당시 부인 정모씨는 홀로 강남구 도곡동 D 오피스텔로 주소를 옮겼다.
해당 오피스텔은 업무용으로 도곡역 근처에 위치했다. 대청중·숙
#지방이 고향인 직장인 김소희(26)씨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올 추석 고향집에 내려가지 않고 황금 연휴를 즐기기로 결정했다. 바쁜 직장 생활로 여름 휴가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다. 김 씨는 “명절마다 결혼, 월급 등 친척들 잔소리에 지쳐서 올해는 혼자 연휴를 즐길 예정”이라며 “호텔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거나
논란 속에 1년간 집필 과정을 거친 국정 역사교과서가 28일 공개됐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3종의 국정 교과서 현장검토본과 함께 집필질 명단을 발표했다. 현장검토본은 교과서를 집필하는 단계에서 최종본을 발간하기 전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한 ‘시험본’이다.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관장 한상도)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학생들과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행사인 ‘북 페스티벌’의 하나로 2014학년도에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해 읽은 ‘독서왕’ 학생들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건국대 도서관 최다대출상으로는 올해 3월부터 10월24일까지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학부생 7명, 대학원생 3명 등 10명이 선정됐다
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한상도)은 오는 22일 국가지정문화재 특별공개전시 ‘조선의 보물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국정운’(국보 제142호)과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 율곡 이이 선생 집안의 ‘율곡 이이 선생가 분재기’(보물 제477호)를 소장하고 있다.
‘동국정운’은 국내에서 유일한 6권 6책의 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