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구 입찰에서 2조3000억 원대 담합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양하 전 한샘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0일 특판가구업체 담합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4일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전 한샘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
2조원대 가구 입찰담합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한샘·에넥스 등 가구업체 8개에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리고 1억~2억 원 사이의 벌금을 명했다. 함께 기소된 전현직 최고책임자들도 집행유예형을 받은 가운데 최양하 전 한샘 회장은 유일하게 무죄 결정을 받았다.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건설산업기본법,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
한샘넥서스는 4월 5일부터~5월 2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몰테니앤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텀시티점 8층에 조성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몰테니앤씨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작품 '다이아몬드 테이블', 몰테니앤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빈센트 반 두이센의 '클레오 소파
메타버스를 통해 입주 전 가구배치나 스타일링을 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러리는 3D 인테리어 스타일
검찰이 2조3000억 원 규모의 ‘가구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한샘과 에넥스 등 가구회사 법인과 오너, 임직원들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0일 신축아파트 등 빌트인 입찰담합 사건과 관련해 담합을 지시하거나 승인한 8개 가구사 법인과 최고책임자 등 개인 12명을 건설산업기본법위반죄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조직 통·폐합과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내부 인재를 내세워 조직을 재정비한 만큼 올해 적자 전환한 실적을 내년에 다시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한샘은 ‘2023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을 내부에서 발탁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직개편에선 D
한샘이 한샘 및 계열사 임원 23명을 포함 총 478명의 임직원 정기 승진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리하우스사업본부 안흥국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흥국 사장은 1990년 한샘 신입 공채로 입사해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고 제조, 물류, 구매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한샘맨’으로 통한다.
인테리어사업본부 김용하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김
신영증권은 9일 한샘에 대해 상반기 코로나19 수혜로 인한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리하우스 효과로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 원을 유지했다.
박세라 연구원은 “한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5.9%, 172.3% 증가한 5172억 원, 230억 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
강승수 한샘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샘은 강 부회장 승진 발령을 포함한 총 428명의 임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경영지원실 이영식 부사장은 사장으로, 제조, 물류, 구매사업부의 안흥국 전무는 부사장으로, KB사업부 김덕신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개발실 최진호 이사는 상무로, 김태욱 장윤섭 김죽천은 이사대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