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주문하고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틀 남짓. 기한 내 신속하게 상품을 싣고 운송하면서도 모든 과정을 꼼꼼히 기록해야 한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이 절차에 주목한 이들이 있다. 전화와 수기로 이뤄지던 운송, 배차, 정산 업무 기록에 디지털을 입힌 로지스팟의 박준규, 박재용 공동 대표를 만났다.
박준규 대표는 “바디프랜드 해외영업부에서 근무하면서
로지스팟이 자사의 B2B 통합운송관리서비스를 통해 배차하는 운송차량 건수가 월 1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지스팟은 자체 디지털운송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B2B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2016년에 처음 선보였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자사 서비스를 통해 처리하는 기업용 화물 운송차량 배차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
2018년의
한샘의 사무가구 자회사 한샘이펙스가 오는 28일 서울시 도곡동에 ‘아템포 도곡 컨셉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템포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인 '자노따', 이탈리아 오피스 가구 브랜드인 '테크노',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 오피스 시팅 브랜드인 '휴먼스케일'을 아우르는 복합 브랜드 명이다.
아템포(a.te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의 기업 고객 수가 약 200개사를 넘어 국내 B2B화물 운송 플랫폼 회사로는 최다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로지스팟은 자체 개발한 운송 플랫폼을 기반으로 B2B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MTS, Managed Transportation Service)를 제공한다. 19일 로지스팟은 창업 이후 약 3년 만에 누적 고
한샘이펙스는 자사의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가 전동식 높이조절 책상 ‘플롯’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롯은 사용자의 신체와 업무조건을 고려한 높이조절 책상 시리즈다. 플롯(FLOT)은 영어 'fit(맞추다)'과 'lot(공간)'의 합성어로, 신체에 맞춘 최적화된 업무공간이 주는 가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플롯은 전동 프레임업체 덴마크 리낙스의 전
한샘이펙스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의 서울 아현전시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비츠 아현전시장은 총 314 제곱미터(㎡) 규모의 매장으로 중역용 가구와 일반 사무용 가구 등 총 9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실제 업무 환경을 구현해 최적의 사무공간을 제안한다.
이번 아현전시장에선 비츠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인 라플라스(RAPLAS)를 비롯해 중후한 분위
국내 사무용 가구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가구업체들이 늘면서 사무용 가구사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한샘ㆍ현대리바트 등은 저렴한 가격을 통한 가성비로 시장을 두드리고 있고, 사무용 가구업계 1위 퍼시스는 전문성 강화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퍼시스는 오는 3월께 사
한샘이펙스는 지난 14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 스퀘어에서 ‘2016 VIITZ(이하 비츠) 대리점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사무용가구 대리점 사장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의 올해 사업방향과 신제품 개발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또한, 사무용 친환경 제품인 에코(ECO)소품과 실제 가구가 설치된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이 영세 사업자들의 밥그릇을 뺏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기업이 소기업·소상공인 주축인 인조대리석 시장에까지 손을 뻗쳐 상권을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불만이다.
한국인조석가공업협동조합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샘이 △골목상권 침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중국 저가제품 대량공급 등으로 시장잠식
다음은 중소기업청이 27일 발표한 공공 조달시장 내 위장 중소기업 명단이다. (업체명·대표자·업종·대기업명 순)
△신지산업·김태준·레미콘·동양그룹(주식회사동양/건재)
△진천레미콘·조환·레미콘·동양그룹(주식회사동양/건재)
△희성레미콘·김윤성·레미콘·동양그룹(주식회사동양/건재)
△파주레미콘·이승우·레미콘동양그룹(동양메이저㈜)
△청주금성·김영욱·레미콘·동양그
렌탈정수기 '톱3' 중 청호나이스를 사용한 소비자들의 피해접수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렌탈정수기 피해예방주의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까지 렌탈 정수기 사용 피해접수 건수는 46건으로 전년동기(31건) 대비 48.4%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총 171건으로 전년(137건)보다 24.8% 늘어났다.
지난한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얼음 정수기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렌털업체의 허술한 위생 관리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접수한 렌털 정수기 피해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0년 103건, 2011년 137건, 2012년 171건 등 모두 411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었다.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유형은 정수기
최근 한샘 등 일부 기업의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대주주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의 매도가 잇따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전일 조창걸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차동성·조창권·조창식·조창환·김미례 씨, 한샘도무스, Hanssem Inc. 등이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지분 일부를 장내
이케아를 상대하기 위한 최양하 한샘 회장이 만든 전략 거점에 손동창 퍼시스 회장이 들어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퍼시스의 관계사인 일룸을 통해 한샘 센텀시티점과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인 해운대구 우동 한화 꿈에 그린에 일종의 플래그십인 브랜드숍을 열었기 때문이다.
손 회장은 지난 1983년 한샘에서 생산과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당시 퍼시스는
한샘은 임원 5명을 포함한 총 303명의 직원 승진인사를 18일 발표했다.
한샘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올해 경영화두였던 고객감동과 인재육성 부분, 중국 사업 성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원으로는 안흥국 제조본부 이사와 소춘애 중국법인 이사가 상무로, 김홍광 생산기술연구소 개발실 부장, 송기룡 기획실 인사부장, 함상배 한샘이펙스 부장 등이 각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