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편입을 반대하는 삼성테크윈 노조의 파업 찬반 투표가 2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율이 오후 5시 현재 7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 한창길 수석부지회장은 “기업노조와 산별노조 조합원 총 3000명 중 2300여명이 투표를 했다"면서 "퇴근 시간 이후 투표율이 더욱 올라가는 만큼 (금속지회의 경우) 투표율이 90% 이
삼성계열사 4개사 소속 노동조합 및 비상대책위원회가 한화그룹으로의 매각을 반대하며 첫 공동 상경집회를 열었다.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등 4개사 소속 노동조합 및 비상대책위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매각을 반대하는 공동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4개사 소속 노조 및 비대위 관계자 380여명이 모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