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 덮밥소스’ 출시 두 달만에 100만개 인기오뚜기 ‘오늘밥상’ㆍ‘오즈키친’ 등 론칭하며 간편식 라인업동원 ‘더반찬&’ 더본 ‘빽쿡’ 이어 백화점까지 반찬숍 가세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업계가 반찬·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집밥을 찾는 이들이 늘지만, 직접 요리하는 인구는 줄어드는 키친
51년 만에 가장 더운 3월 날씨에 이어 4월 평균 기온도 예년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빠르게 때 이른 여름 마케팅에 나섰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3월 전국 평균기온은 9.4도로 기상 관측망을 전국으로 확대한 1973년 이래 최고치다. 이달에도 4일까지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간편식 라인 ‘더 블랙 진(眞)소양내장탕’을 출시했다.
이번에 나온 더 블랙 시리즈는 40년 전통의 비법을 살려 진한 육수의 맛과 푸짐한 건더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주 식재료인 소 양은 소 한마리에 약 400g 정도만 생산되는 부위로 제조했다.
이번 소양내장탕 간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정기 구독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집에서 한촌설렁탕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40년 전통의 노하우를 담은 국·탕류 상온 간편식을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한촌설렁탕 공식 몰을 통해 정기구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기 구독 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정부가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햄버거와 피자, 치킨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메뉴 가격을 조사해 매주 공개한다. 조사 대상 브랜드 중 지난주 가격이 오른 곳은 16곳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개 품목의 주요 프랜차이즈별 가격을 조사해 매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12개 품목은 죽, 김밥, 햄버거, 치킨, 떡볶이, 피자, 커피, 자장면, 삼겹살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마케팅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홍대쌀국수’와 공식 협업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광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보양식을 선보였다. 홍대쌀국수는 2016년 서울시 마포구 인근 골목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 7개의 직영점과 7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홍대쌀국수 소속 셰프들
유명 식당의 메뉴를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매장에서 구입하고 인기 식품을 식당에서 즐기는 시대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식품과 메뉴를 재해석하는 크로스오버 마케팅이 식품·외식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영업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는 새로운 메뉴나 제품을 유통 매장에서 선보이는 사례가 속속 늘고 있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의 프리
SSG닷컴이 유명 맛집 밀키트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SSG닷컴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새벽배송 맛집 소개’ 기획전을 열고 유명 맛집 밀키트 상품 12종을 한데 모아 2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일식 도시락 전문점 ‘요이벤’, 베트남 음식 전문점 ‘하노이의 아침’,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 등 다양한 외식 업체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구성된 ‘밀키트(Meal Kit)’의 성장세가 무섭다.
SSG닷컴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하며 HMR(가정간편식) 상품군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역시 직전 연도에 비해 440% 매출이 늘었는데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 별미'로 입맛을 돋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음료 업계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줄줄이 내놓으며 고객 발걸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주춤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외식 경기가 움츠러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가 여름 메뉴를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튜디오썸머가 최근 행남사로 사명을 바꾸고 최대주주 변경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재기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인한 상장폐지 리스크와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상존해 최대주주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는 스튜디오썸머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회사 측은 이달 6일
유통업계가 스테이크에 주목하고 있다. 연말 분위기 있는 송년 모임의 인기메뉴인 스테이크를 다양하게 해석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것.
GS샵은 연말을 맞아 최현석 셰프의 ‘스테이크 밀키트 세트’를 28일 저녁 7시 35분 ‘똑소리 원더샵’ 방송에서 판매했다. 이번에 판매한 상품은 최현석의 ‘초이스테이크와 세우페스토 링귀니 밀키트 세트’로 GS홈쇼핑이 단
위메프의 온라인쇼핑 채널 원더쇼핑이 농심그룹 공식 온라인쇼핑몰 ‘오테이스트몰’과 함께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원더쇼핑은 2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단독으로 신라면 멀티 팩(5봉)을 1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정수량 소진 후에도 신라면은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최저가인 1봉당 5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 오징어짬뽕, 사리곰탕
한낮 기온이 28도를 웃돌자 외식업계가 여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여름철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열치한’ 누들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F이노베이션의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골뱅이무침에 시원한 물회를 곁들인 ‘큰구슬우렁이 물회’를 여름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롯데 빅마켓, 빅뱅 세일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롯데마트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부터 4우러 13일까지 ‘빅뱅 세일’을 진행한다.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불특정 다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에게 취급 상품의 가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추석 이후 명절증후군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선물 보따리를 푼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는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이벤트참여)에 신청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지난 1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7일‘2012년 우수외식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외식기업은 직영사업자, 중소형 가맹사업자, 대형사업자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직영사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벽재외식산업개발(벽제갈비)이, 중소형가맹사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이연에프앤씨(한촌설렁탕)가 뽑혔다.
대형가맹사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교촌에프앤비(
놀부NBG가 설렁탕 사업에 재도전한다. 설렁탕 사업은 지난 1일 취임한 김준영 대표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준영 신임 사장은 1959년생으로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서강대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고 오비맥주, 피죤, 해태음료 등의 대표를 지냈다. 김순진 회장은 현재 경영전면에 나서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설렁탕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