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사회적기업 인증 전부터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며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고 있다.
22일 한화그룹은 지난해 3월 한화갤러리아의 커피사업 부문 ‘빈스앤베리즈’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키로 결정한 뒤, 현재 발생한 수익을 고스란히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스앤베리즈는 같은 해 12월 독립법인으로 전환하고 사명을 ‘한화B&B’로 변경했다.
한화그룹이 계열사 커피사업인 ‘빈스앤베리즈’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한다. 김승연 한화 회장의 ‘함께 멀리’라는 동반성장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를 막기 위해 커피사업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
한화는 26일 빈스앤베리즈를 올 하반기 중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영역에서 분리해 독립 법인을 설립하고 2014년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