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남미 국가들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 스마트화, AI(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화 기반의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알베르토 모레노(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는 7일 청년기술인재단 사업에 대해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 청년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으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5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참석차 방한한 모레노 총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정보기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최근 신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대외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한국과 중남미의 경제협력 관계는 지속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깊은 동맹과 우호, 협력의 역사, 산업·인구 등에서 상호보완적 구조, 열정·역동성 등 정서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미래를 향한 협력은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주개발은행(IDB)이 다음 달 국내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IDB와 함께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은 한·중남미 협력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IDB가 공동으로 비즈니스 포럼, 투자 상담회 등을 개최하는 대규모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총회가 국내 중남미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남미 금융지원에 대한 국내 재정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 부총리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회에서 개발겨험 공유부터 중남미 인프라 개발까지 아우르는 11억 달러 규모
정부가 미주개발은행 부산총회를 통해 중남미와의 경제협력 플랜을 마련하고 1100건에 이르는 비지니스 기회가 논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회에서 개발겨험 공유부터 중남미 인프라 개발까지 아우르는 11억 달러 규모의 한-
우리 정부가 미주개발은행(IDB) 조달사업서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를 당부했다. 이에 IDB는 한국경제정책의 벤치마크를 언급하며 이에 화답했다.
이와 관련 27일 미주개발은행(IDB) 총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비지니스서밋 포럼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중남미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 차관은 이어 선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