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함영훈 미술작가와 스포츠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아암환우돕기 행사를 연 것.
이 행사는 ‘2013 열정전_스포츠로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함영훈 작가가 스포츠스타들을 주제로 그린 미술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수익금은 소아암환우 돕기에 쓸 예정으로 2월 1일까지 아산병원 동관 1층 로비갤러
어느 누구 못지 않게 화려했던 현역 생활을 접고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는 두 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 현역에서의 1막을 뒤로하고 은퇴 이후 펼쳐질 인생의 제 2막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향해 달려가는 2명의 스포츠 스타를 만나본다.
◇지도자로 변신한 김미현, “제자들이 우승이 내 우승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경험을 살려 세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