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가 세월호 사고 3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소방·해경본부 주관으로 전국 단위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 후속 조처로 제정된 날이다. 안전처에 따르면 소방, 해경은 10~14일을 훈련주간 기간으로 정한다. 이 기간에는 각 지방본부별로 최근 이슈가 된 사고유형을 중심으로 초동조치와 인명구조 훈련
박근혜 대통령 파면으로 19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47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정부조직 개편 방안이 횔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조직개편이야말로 인수위 없는 차기 정부가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문제로 본다. 최근 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차원의 정부 조직개편 토론회가 자주 열리고 정당에서도 후보 캠프와 별도로 조직
국민안전처가 3일 세종시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긴급재난문자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실제로 안전처의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인 '안전디딤돌'과 안전처 홈페이지의 긴급재난문자 시스템은 이날 오전 내내 먹통 상태다.
안전처는 또 전날 밤 시스템 오류에 따라 부산 일부 지역의 LG유플러스 2G 가입자들에게 호우 경보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10분 동안 100통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지난 3일 부안군에서 해수욕장 개장대비 대책회의에 참석, 개장준비사항 및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각 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부안해경은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그동안 축적한 해양경찰의 안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는 골든타임에 해경 본청과 청와대 측 관계자가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16일 밤 11시 10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2주기를 맞아 세월호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을 때 해경 본청과 청와대 측 관계자가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방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포함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점검한다.
청와대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 현재의 안보상황을 감안, 민·관·군·경이 하나 된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해 2014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 대통령이 회의를 주
해양경비안전본부를 포함한 국민안전처를 세종시로 이전하기 위한 행정자치부 고시가 법에 위배된다는 주장이 22일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행정자치부는 위법상태 해소를 위해 이 고시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현행 ‘행복도시법’ 제16조는 세종시 이전대상 제외 기관으로
해경이 돌고래호 실종·사망자 가족의 사고 당시 수색 등 관련 자료제출 요구안을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돌고래호 사고 수습대책본부 수사본부장을 맡고 있는 성기주 제주해경 경비안전과장은 7일 오전 사고 연고자 대기소로 쓰이는 전남 해남읍 다목적생활체육관을 찾아 수색구조 상황을 설명한 뒤 가족들의 질문에 답했다.
해경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 어선 돌고래호(9.77t)에 대한 수중 조사가 7일 오후 진행된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돌고래호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정오께 해경본부와 122구조대 잠수요원 6명을 수중으로 내려 보내 감식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사본부는 수중 감식 사진과 지난 5일 실종자 수색 당시 촬영한 수중 사진 등을 토대로 기초조사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인삼종자 불법유출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관세청ㆍ경찰청ㆍ해경본부 등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9월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약 7개월간 인삼종자 불법유출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삼종자 국외 불법반출을 시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농수산생
최근 가거도 해상에서 추락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 B-511 동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인양된 사고 헬기는 검은 장막이 씌워진 채 20일 오후 해군 청해진함에 실려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 도착했다.
해군과 해경의 인양대원들이 헬기를 덮은 장막을 걷어내자 드러난 헬기의 모습은 찢기고 부서지고 그야말로 참혹했다.
헬기는 기체 앞부분 위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순신)는 대한요트협회의 국고보조금 횡령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해양경비안전본부(전 해양경찰청)로부터 요트협회 회계 자료 등 서류 일체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다.
요트협회는 연간 협회 운영비가 40억∼50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으며 각종 대회나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인천, 목포, 부산, 동해, 제주 등 5곳에서 경찰관 승진시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경본부는 이번 승진시험을 통해 경정 9명, 경감 40명, 경위 43명, 경사 94명, 경장 154명 등 총 3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찰공무원 승진임용 규정에 의거해 실시되는 이번 승진시험은 각 과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