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마지막 토요일인 30일은 해넘이와 해맞이 행렬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1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0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평소 주말 수준과 유사하
올해 마지막날 해넘이·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차량들이 몰리면서, 강릉 방면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한국도로공사는 강릉방면 교통 상황이 오후 5, 6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자정쯤 잠시 주춤하다가, 내일 새벽 해맞이
12월 31일 해맞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4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 해맞이 고속도로 통행량을 예측한 결과 올해 1월 1일이 일요일로 해맞이 기간이 짧아 강원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번 해맞이 교통량 65만9000대보다 2.7% 감소한 64만2000대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영동고속도로 서
오늘(31일) 해맞이 차량이 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강릉에 도착하기까지 약 3시간30분이 소요된다. 또 부산까지는 약 4시간50분이 걸린다.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
해맞이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새해 해맞이를 위해 일출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1월1일까지 2일간 교통소통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맞이기간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12월3
임진년(壬辰年)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강원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 향하는 인파가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여주분기점~강천 부근 16㎞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띠의 해를 맞아 강원 동해안 해맞이 명소에는 150만명의